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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지난 맞대결 승리 기억 살려 서울 원정 첫 승 도전!

김천상무가 서울 원정에 나선다.
최병연 기자 / kimcheon@hanmaim.net입력 : 2025년 11월 19일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11월 22일 토요일 14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이하 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37R 원정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지난 맞대결 6대 2 승리의 기억을 살려 원정 첫 승으로 서울전 2연승에 도전한다.

ⓒ 김천신문
역대 최고 순위 경신 도전은 계속, 어느 때보다 간절한 승리
2025시즌이 막바지로 치닫는 가운데 김천상무는 구단 역대 최고 성적 도전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김천상무는 2위 대전과 승점 3점 차이로 3위에 위치하지만, 다득점에서 2점이 앞선다. 다음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표가 바뀔 가능성이 있다. 그 어느 때보다 승리가 간절하다.

김천상무와 서울의 올 시즌 전적은 1승 1무 1패로 팽팽하다. 최근 맞대결에서는 김천상무가 홈에서 6대 2 대승을 거두었다. 다양한 세트피스 전술이 돋보였다. 10기 이정택(풀타임), 고재현(교체출전)도 필드를 누비며 승리에 기여했다.

물론 김천상무는 5번의 서울 원정에서 3무 2패로 승리한 적이 없다. 지난 포항전과 강원전 연이은 패배도 아쉬웠다. 이처럼 어려운 상황 속에 치르는 맞대결이지만, 서울 원정 첫 승과 맞대결 2연승, 역대 최고 순위 경신 도전을 이어갈 수 있는 만큼 반드시 승리한다는 각오다.

ⓒ 김천신문
첫 승만큼 간절한 골, 고재현-김주찬 발끝 주목
첫 승만큼이나 골 역시 간절하다. 9기가 완전히 전역한 뒤 치른 2경기에서 아직 득점이 없다. 어려운 가운데 수비력은 합격점을 받았지만, 승리하기 위해서는 골이 필요하다.

양쪽 날개와 최전방 모두가 가능한 고재현, 김주찬이 눈에 띈다. 두 선수 모두 지난 두 경기에서 활발한 움직임으로 키패스를 생산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특히 고재현은 서울을 상대로 12경기 2골 2도움을 기록한 경험이 있다. 오는 경기에서도 공격포인트 생산이 기대되는 이유다.

친정팀을 상대하는 골키퍼 백종점의 활약도 중요하다. 백종점은 35R 포항전에서 김천상무 데뷔전을 치르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강원전 문현호 출전 이후 오는 경기 다시 장갑을 낄 가능성이 높다. 서울을 잘 아는 백종범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다면 공격에서도 더 큰 힘을 얻을 수 있다.

한편, 이날 경기는 JTBC G&S, KFN TV와 쿠팡플레이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김천상무의 다음 홈경기는 11월 30일 일요일 대전하나시티즌과의 38R다.

최병연 기자 / kimcheon@hanmaim.net입력 : 2025년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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