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여자중학교 교사 이선주는 ‘2025년 학교 연계 융합형 봉사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 지도자로 선정되어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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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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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은 지난 11월 28일 ‘청소년활동진흥사업 성과공유회’에서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올림픽 파크텔에서 진행되었으며,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었다. 이 교사는 담당 과목인 미술 교과를 기반으로 환경·봉사·진로 탐색을 자연스럽게 연결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 학생들은 버려지는 양말목으로 도어벨을 제작해 업사이클링의 개념을 배우고, 완성한 작품을 지역 아동복지 시설과 노인요양 병원에 기부하며 나눔의 가치와 환경 감수성을 동시에 키울 수 있었다. 또한 환경을 주제로 한 릴레이 애니메이션 제작과 환경 UCC 등 다양한 창작 활동은 학생들이 시각적 표현 과정을 통해 사회와 환경 문제를 이해하고, 스스로 사고를 확장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특히 진로 탐색과 연계한 ‘나만의 그린잡(Green Job) 제작’ 활동에서는 환경문제와 그 해결 방안을 되짚어 보며 기후 위기 대응 방식이 미래 직업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고민해 보고, 자신의 관심사와 강점을 바탕으로 새로운 환경 관련 직업을 스스로 구상하여 작품으로 표현해 보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이 교사는 인터뷰에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통합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형 교육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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