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여자중학교(교장 정희재)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보전원이 후원하고 자원순환사회연대가 주최한 ‘2025년 청소년 자원순환 공모전’에서 전국 254개 학교가 참여한 가운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속적인 환경교육과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한 실천 중심의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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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여중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참여한 ‘나눔 바자회’에서 물품 기부와 판매까지 직접 운영하고,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은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기부해 자원순환의 의미를 실천했다. 또한 미술 교과와 연계한 환경 작품 제작, 작품 전시회 개최 등 예술적 활동과 환경교육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번 공모전 상금 또한 전액 아동복지시설에 기부할 계획이다. 정희재 교장은 “학생들이 일상에서 환경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지고 스스로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낸 점이 무엇보다 값진 성과”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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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교사 이선주는 “바자회부터 환경 작품 제작, 전시회까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자원순환의 가치를 몸소 경험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융합 교육을 통해 자연스럽게 환경의 가치를 익힐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활동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바자회 준비 과정에서 제가 기부한 물건이 다른 친구에게 의미 있게 사용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어요. 또 수익금이 기부 활동으로 이어진 것이 가장 의미 있었다고 생각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일여자중학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환경 동아리 활성화, 지역사회와 연계한 자원순환 프로그램 개발, 교과와 프로젝트 수업을 연계한 지속가능발전교육 확대 등 실천 중심의 환경교육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학교는 “이번 수상이 학생들의 친환경 의식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키고, 지속 가능한 학교 문화를 만드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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