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는 지난 26일, 경북테크노파크와 함께 ‘2025년 K-U시티 스마트물류 산‧학‧연 공동연구(R&D) 주제발굴 회의’를 개최했으며, 김천이 스마트물류 혁신의 주도권을 선점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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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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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에는 경북TP 박성근 센터장, PLZ 박순호 대표, 김천상공회의소 백영진 차장, 경북보건대학교 김시영 교수 등 지역 물류·산업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였다. 더불어 황금시장 상인회, 카고바이크 기반 소상공인, 협회 연구진까지 참여하며 실제 시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물류교육, 기술 및 비즈니스 모델을 주제로 현실성 높은 논의가 펼쳐졌다. 특히 카고바이크 기반 물류체계는 참석자들로부터 김천이 열어갈 차세대 골목상권 물류 혁명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이는 단순 아이디어가 아닌 AI와 결합한 무인·스마트 물류 모델로 확장될 경우 지역 비즈니스 판도를 단숨에 뒤흔들 잠재력이 있다는 분석도 이어졌다. 당일 현장에서는 카고 기술이 상용화되면 김천이 전국 스마트물류 시장의 테스트베드이자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적지 않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북보건대학교가 추진 중인 K-U시티 사업의 핵심 축으로, 스마트물류 생태계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경제를 ‘전통시장 중심 물류에서 지능형 물류’로 전환시키는 실질적 기폭제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경북보건대학교 이은직 총장은 “작은 아이디어 하나가 도시의 경제구조를 바꾸고, 새로운 산업을 불러올 수 있다”며 “이번 논의를 발판 삼아 김천이 스마트물류의 실험장이 아닌, 성공 사례의 주인공이 되도록 경북보건대가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년 개교 70주년을 맞이하는 경북보건대학교는 이미 31개 기업(2025년 11월 기준)과 산학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지역 물류산업의 연결 허브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 네트워크에는 울산항만공사,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스노피크코리아, SK쉴더스, 경북테크노파크, 부릉 주식회사, GS경산물류센터 등이 포진해 있다. 스마트물류과는 “입학부터 취업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교육 시스템”을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스마트물류 중간관리자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2026학년도에는 △스마트융합학부 스마트물류 전공 신입생 30명 △학사학위 심화과정 10명을 선발하며 지역·국가 물류산업의 전략적 인력 허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지역의 미래 산업, 김천의 성장 곡선, 청년들의 일자리. 세 축이 만나는 지점에 지금, 경북보건대학교와 스마트물류 혁신이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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