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는 산림청(국립산림과학원)에서 주관한 ‘2025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김천시 부항면의 호두 임가 강시지 씨가 국립산림과학원장상(장려)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며 전국적으로 김천 호두의 뛰어난 품질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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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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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산림청이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산림과수 부문에서는 호두·밤·떫은 감·대추 등 4개 품목을 대상으로 품질이 뛰어난 우수 임산물을 선정한다. 이번에 출품된 김천 호두는 백두대간 생태축이 관통하는 부항면 파천리 해발 600~800m 청정 산간지에서 생산된 것으로, 큰 일교차와 배수가 뛰어난 사질양토의 천혜의 조건 속에서 친환경 재배로 키워져 고품질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김천시가 지리적표시 제59호로 ‘김천 호두’를 등록한 이후, 임가를 대상으로 재배 기술, 적정 수확시기, 선별·건조·관리 등 품질 유지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온 성과로 평가된다. 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김천 호두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고, 해외 수출 시장 개척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전국대회에서 수상한 것은 김천 호두의 맛과 품질이 전국적으로 공식 인증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임가 소득 증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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