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4-18 16:16:0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도정

경북 지역기반 이민정책, 행안부 인구감소 대응 대통령상 수상

18일 행안부 주관, 인구감소 위기 대응 우수사례 3년 연속 선정
경북형 사람중심 이민정책, 인구감소·인력난 대응 성과 입증

최병연 기자 / 입력 : 2025년 12월 22일
경상북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인구감소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 기반 이민정책으로 대통령상을 받으며, 3년 연속 인구 감소 대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 김천신문
경상북도는 2023년 ‘K-U시티 프로젝트’, 2024년 ‘저출생과 전쟁’으로 인구 감소 대응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데 이어, 올해는 지역 기반 이민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경상북도 이민정책은 2022년 민선 8기 준비위원회에서 인구 감소와 지역산업 인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광역 비자 제도를 제안하며 시작되었다.

이어 2023년에는 비수도권 광역지자체 최초로 외국인 전담 조직인 외국인공동체과를 신설하고, 지역 외국인 실태조사를 시행하는 등 체계적인 이민정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2024년에는 전국 최초의 지자체 이민정책 기본계획인 ‘경상북도 이민정책 기본계획’을 수립, ‘아시아 이주 허브 경상북도’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경상북도 이민정책은 유입-정착-사회통합이라는 이민 주기에 맞춰 ▴ 인재 유치를 위한 지역 비자제도 도입 ▴안정적 유입을 위한 외국인 전담 플랫폼 운영 ▴장기 정착을 위한 동반가족 지원 ▴개방사회 조성을 위한 사회통합 추진 등 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지역특화형 비자를 통해 2022년 도입 이후 현재까지 1,551명의 외국인을 추천, 전국 최대 규모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산업에 필요한 이공계 인력을 해외에서도 유치하기 위한 광역형 비자제도를 설계해 올해 7월부터 시행 중이다.

동시에 외국인 전담 플랫폼을 구축해 국내에는 K-드림외국인지원센터를 설치하고, 해외에는 한국어 교육 및 유학생 유치를 위한 경북학당과 비자 교육 및 근로자 유치를 위한 해외인재유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후 경북에 정착한 외국인들의 정서 안정과 장기 정착을 돕기 위해 외국인아동 보육료 지원, 의료비 지원, 한국어 교육 등 동반가족을 위한 정책도 꾸준히 발굴,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 추진 성과는 3년 연속 인구감소 대응 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이어지며, 경북형 이민정책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상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국적과 비자를 넘어 사람 대 사람으로 함께할 때, 경북이 지역 소멸을 극복하고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내국인과 외국인이 함께 성장하는 사람 중심 이민정책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최병연 기자 / 입력 : 2025년 12월 22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국민의힘 김천 배낙호 김천시장 후보 단수추천, 도의원 최병근·이우청·조용진 후보 공천 확정..
한국지역신문협회, 제9회 지구촌 희망펜상 수상자 선정 4월 17일 시상식..
김천시 통합관제센터, 일주일 사이 음주운전 3건 검거 기여..
배낙호 김천시장 예비후보, 지역사회·교육계 잇단 소통 행보..
˝봄밤, 선율에 물들다˝... 김천 안산공원, 경주서 온 `소울일렉밴드` 버스킹 공연..
경북의 정신으로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키겠습니다..
율곡도서관, 소설가 김애란 초청 강연회 성료..
경북보건대학교 70년을 빛낸 사람들, 여섯번째 이야기 – 최수경 동문..
김천의료원, 책임의료기관 통합사업 ‘제1차 원외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경북보건대 이성우 동문, 간호사에서 항공 승무원으로…전공 기반 진로 확장 눈길..
기획기사
김천시가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삶을 지키고 다시 일어설 힘을 보태는 ‘복지 공동체’로 거듭나고 있다. 단순히 지원금을 지급하는 일차원.. 
2026년 김천시는 다양한 색채로 표현되는 도시 브랜드 축제를 선보이며 전국 단위 관광 거점 도시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업체 탐방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10월 이달의 기업으로 다다마㈜(대표 박성락)를 선정하고 지난 22일 김천시청에서 선정패 전달식과 회사기 게양식..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6,844
오늘 방문자 수 : 41,783
총 방문자 수 : 111,244,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