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는 더 이상 ‘교육만 하는 대학’이 아니다.
이제는 기업과 기업을 잇는 역할을 통해 지역 비즈니스 생태계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며, 김천 산업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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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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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보건대학교는 2022년부터 2025년 12월까지의 스마트물류과를 중심으로 협약된 기업 간의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대학이 매개가 되어 기업과 기업을 연결하는 다양한 비즈니스 연계를 추진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대학–기업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협력 모델을 단계적으로 구축해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경북보건대학교가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전담 비즈니스센터는 쿠팡풀필먼트, 파스토, GS네트웍스, 영진약품(KT&G 계열), 울산항만공사, 삼영물류, 부릉, 경북테크노파크, 컴포즈커피 등 총 31개 협약 기업이 참여하는 협력 네트워크로, 대학이 중심이 되어 기업 간 소통과 연계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람과 사람을 잇는 실질적인 협력 기반이 마련되며, 기업 간 다양한 협업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기업 간 협력 과정에서 지자체와의 연계가 필요한 경우, 대학은 지자체와의 소통창구 역할을 맡아 지역 내 기업 투자 연계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대학이 지역 산업과 경제 발전을 위해 가교역할을 수행하며, 대학과 기업 간 협력의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성과는 2025년도 K-U시티 프로젝트 성과포럼에서도 입증되었으며, 대학이 이 자리에서 기업 간 협력 성과를 지자체 투자유치 연계와 지역 일자리로 확장시키는 대학의 역할을 확대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경북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는 “기업이 중심이 되는 대학과의 협력 구조를 더욱 촘촘히 만들어 실제 비즈니스로 이어지는 연결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으며, 학사운영처장 배대성 교수 역시 “스마트물류 교육 혁신을 통해 기업이 먼저 필요로 하는 인재를 대학이 길러내고, 공감 → 채용으로 이어지는 스마트물류 중간관리자 양성 모델을 완성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경북보건대학교 이은직 총장은 “결국 비즈니스는 사람이 하는 것”이라며, “우리 대학은 기업 간 매개 역할을 넘어 지역민, 재학생, 재직자까지 아우르는 ‘사람 중심 교육’의 정체성을 책임감 있게 혁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1956년 개교해 올해로 70년의 역사를 맞은 경북보건대학교는 울산항만공사, 파스토, 영진약품, 쿠팡풀필먼트, SK쉴더스, GS경산물류센터 등 31개 기업과의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입학부터 취업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교육시스템을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스마트물류 중간관리자 양성의 거점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2026학년도에는 스마트융합학부 스마트물류 전공 신입생 30명과 학사학위 심화과정 10명을 모집 중이다. 이제 경북보건대학교는 ‘학생을 키우는 대학’을 넘어 ‘기업을 잇고, 지역을 움직이는 대학’으로 진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