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용보증재단은 경상북도 출자·출연기관 중 최초로 ‘고졸기능인재 채용’제도를 도입해 29일 2025년 졸업생 1명(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을 최종 임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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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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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은 지난 2월 개최된 경상북도 공공기관 혁신전략 회의에서 이철우 도지사의 “공공기관 고졸 인재 채용제도를 실시해 지역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라”는 지시에 따라 지난 7월 ‘고졸기능인재 채용’제도를 도 출자·출연기관 가운데 최초로 도입했다. 경상북도는 청년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 및 조기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기관 혁신방안으로 고졸기능인재 채용을 선정·추진 중에 있다. 고교 졸업 후 곧바로 사회로 진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젊은 세대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촉진하자는 구상이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실무 중심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이 중요한 회계·금융사무 분야 등 고졸 적합 직무를 발굴하였다. 지역 내 특성화 고등학교로부터 학력 우수자 3명을 추천받아 채용전형을 통해 고졸기능인재 1명을 채용했다. 이번 고졸기능인재는 대졸과 차별없는 동일 직급의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고교 재학시절 회계 관련 자격증 등 총 11개의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관련 실무 경험을 통해 재단 직무에 맞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선발 인원은 다문화가정 출신의 사회적 배려 대상자로, 재단이 강조해 온 사회형평적 채용 가치가 실제로 구현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경북신용보증재단 김중권 이사장은 “이번 고졸기능인재 채용은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일하며 역량을 쌓고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올해 고졸인재 채용을 시작으로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형평적 가치를 실현키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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