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 간호학부는 지난 5일,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아주대학교병원에서 전공 산업체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임상 현장 이해와 실무 역량 강화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
 |
|
| ⓒ 김천신문 |
|
이번 견학은 2025학년도 간호학부 재학생 55명을 대상으로 한 전공 연계 프로그램으로, 상급종합병원의 실제 임상 환경을 직접 경험하며 간호사의 역할과 직무 구조를 이해하도록 설계됐다. 이론 중심 교육에서 나아가, 현장에서 요구되는 간호 역량을 사전에 체득하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프로그램은 병원 및 산업체 전반 소개를 시작으로 ▲간호본부의 근거기반간호 교육 ▲현직 간호사와의 소통을 통한 진로 탐색 ▲병원 주요 시설 투어 등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간호 조직 체계와 업무 흐름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접하며, 임상 현장의 긴장감과 전문성을 생생하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주대학교병원에서 근무 중인 경북보건대학교 간호학부 졸업생과의 선·후배 간담회는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해당 졸업생은 2021년 아주대학교병원에 입사해 현재 수술실에서 근무 중인 간호사로, 재학 시절 전공 학습 과정과 졸업 후 임상 현장 적응 경험, 수술실 간호사의 실제 업무와 역할에 대해 후배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
 |
|
| ⓒ 김천신문 |
|
학생들은 상급종합병원 수술실 근무에 필요한 역량과 준비 과정, 임상 현장에서 느끼는 책임과 보람에 대한 생생한 설명을 들으며, 간호사로서의 진로를 보다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본교 졸업생이 의료 현장에서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는 모습을 직접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경북보건대학교 최영아 간호학부장은 “전공 산업체 견학은 간호교육의 완성도를 높이는 핵심 과정”이라며 “학생들이 졸업 후 현장에 즉시 적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상급종합병원 중심의 현장 연계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보건대학교는 1956년 개교 이래 70년간 보건·의료 전문인력 양성에 매진해 온 지역 대표 보건특성화 대학으로, 2026년 개교 70주년을 맞아 교육 혁신과 현장 중심 인재 양성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특히, 간호학부는 오랜 간호교육의 전통과 체계적인 임상 실습 인프라, 탄탄한 의료기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현장이 신뢰하는 간호 전문인력 양성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