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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초청 김천신문 독자편집위원들과의 즉문즉답 소통 TALK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6년 01월 08일
김천신문은 1월 7일 오후 4시 본사 사무실에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초청해 독자편집위원들과 함께하는 ‘즉문즉답 소통 TALK’를 개최했다.

ⓒ 김천신문
이날 행사에는 송언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우청·최병근·조용진 도의원과 이승우·김세호·박대하·오세길·이상욱·배형태·우지연 시의원, 이길용 김천신문 대표, 이장재 독자편집위원장, 이용헌 사무국장, 김영호·강지호·서학식·오장호·이정인·정기수 독자위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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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용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역 현안과 국가 정책에 대해 직접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고 이장재 독자편집위원장도 “시민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새해를 맞아 시민들에게 전하는 말에서 “현 정권 하에서 우리가 느끼지 못하는 사이 자유를 조금씩 잃어가고 있는 현실을 국민들이 체감하지 못하는 점이 안타깝다”고 소회를 밝혔다.

ⓒ 김천신문
이어 송 원내대표와 독자편집위원들은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영역별 질문과 지역·국가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즉문즉답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기념촬영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 김천신문
[즉문즉답 소통 TALK]
Q1. 올해 황금정수장 신축사업 설계 예산 확보 과정과 향후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해 설명해 주십시오.(김영호 위원)

지난해 10월 김밥축제를 앞두고 김천시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되면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우려가 크게 확산되었습니다.
1944년에 준공된 황금정수장의 노후화 문제는 그동안 꾸준히 제기돼 온 사안이었고, 이번 사태를 통해 수돗물 안전에 대한 우려가 현실로 드러났습니다. 이대로 지켜볼 수만은 없었습니다. 곧바로 환경부 관계자를 직접 만나 황금정수장 신축사업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적극 설명했고, 그 결과 지난해 국회 정부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황금정수장 신축사업을 위한 설계 예산 10억 원을 반영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황금정수장 신축사업은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하여,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황금정수장이 조속히 완공되어 시민 여러분께 맑고 안전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끝가지 챙겨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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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올해 정부 예산에 반영된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 지원사업을 통해 평화동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추진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데, 사업 추진배경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을 부탁드립니다.(이용헌 국장)

김천 원도심 일부 지역은 아직도 도시가스가 설치되지 않아, 많은 시민들이 LPG 가스통에 의존하며 불편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읍·면 지역은 정부의 LPG 배관망 사업을 통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가스를 공급받고 있는 반면, 동 단위인 원도심은 사업대상에서 제외돼 오랜 기간 역차별을 받아 왔습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동안 김천시와 경상북도, 산업부 관계자들을 수차례 만나 동 단위 도시가스 미설치 지역에 대한 공급배관 설치사업 추진 방안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습니다. 결국, 지난 국회의 정부 예산 심의 과정에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당 차원의 민생 예산으로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사업을 반영해 총 1,4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해냈습니다. 올해에는 확보된 정부 예산을 통해 김천 평화동을 비롯한 전국 원도심 지역에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가 본격 추진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정부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의하며 차질 없이 사업을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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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양천~대항 국도대체우회도로 등 김천 관내 도로건설 사업의 추진 경과와 그 의미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부탁드립니다.(서학식 위원)

김천 도심 외곽순환도로의 마지막 구간인 양천~대항 국도대체우회도로의 설계가 마무리되었으며, 현재 기획재정부 총사업비 조정 절차를 거쳐 착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2023년 옥률~대룡 구간 개통에 이어 양천~대항 구간까지 건설되면, 김천 도심 외곽순환도로가 드디어 완성됩니다. 이를 통해 관내 이동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고, 물류 이동의 효율성도 크게 개선될 것입니다. 아울러 김천 구성과 대항면 주례리를 잇는 지방도 903호선의 단절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 역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현재 1단계 사업인 대항면 주례마을 구간 도로에 대한 설계가 진행 중이며, 올해 6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향후 2단계 사업인 (구성)터널 구간 건설까지 완료되면, 그동안 불가피하게 도로를 우회해야 했던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입니다. 또한, 대구~성주~김천~무주를 잇는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고속도로가 완성되면 ‘지례 5개면’의 교통 여건 역시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입니다.

ⓒ 김천신문
Q4. 그동안 자동차 튜닝 성능·안전시험센터와 비가시권 드론 전용비행장 및 실기시험장 구축 등을 통해 김천 지역에 미래 첨단산업 기반을 조성·육성해 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추가로 추진 중인 미래·첨단산업 관련 사업들의 추진 경과와 지역 경제 및 산업 전반에 미칠 기대효과에 대해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정기수 위원)

김천의 미래 자동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일반 자동차 튜닝을 넘어 전기차 튜닝과 친환경 자동차 부품 산업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미래 자동차 관련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에는 친환경 미래차 부품전환 지원센터가 착공했고, 전기차 튜닝안전센터도 올해 공사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한 K-드론 지원센터 역시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센터가 완공되면 드론 기업들이 실증과 시험을 위해 김천을 찾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기존 비가시권 드론 전용비행장 및 실기시험장과의 연계를 통해 한층 고도화된 드론 산업 생태계가 구축될 것입니다. 이와 함께 김천과 대구를 연결하는 UAM 시범사업이 정부 공모사업으로 확정되어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 UAM 전시회 개최를 위한 10억 원의 예산도 확보해 김천을 미래 첨단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이처럼 미래 자동차 산업과 드론·UAM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함으로써, 관련 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고, 지역 경제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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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5. 김천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김천 숲체원과 김산현 청사 복원사업의 진행 경과에 대해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이정인 위원)

김천 숲체원과 김산현 청사 복원사업은 현재 대상 토지 보상과 설계 작업에 착수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김천 숲체원의 경우, 산림청이 장기간의 검토를 거쳐 적절한 대상 부지를 확정했으며, 올해 토지 보상을 마치고 그 밖에 행정절차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김산현 청사 복원사업는 김천시문화예술회관과 연화지 사이에 조성될 예정으로, 지난해 건축기획용역을 마무리하고 토지 보상 등 행정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두 사업이 차질 없이 완성되면 김천은 자연과 역사·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갖추게 되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김천을 ‘찾아오고 머무르고 싶은 도시’로 성장시키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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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6. 혁신도시와 원도심 활성화가 시급한데, 이를 위한 사업들에 대해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오장호 위원)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 온 국토안전교육원은 올해 개원을 앞두고 있으며,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보건교육실습센터 역시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설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두 시설이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하면 연간 1만 명에 가까운 교육생이 김천으로 찾아올 것으로 예상돼, 지역 상권과 혁신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울러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첨단콘텐츠 혁신센터도 올해 착공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오랜기간 흉물로 남아 있던 舊 김천경찰서 부지가 청년 기업과 창업을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해, 올해 개소를 앞둔 통합보건타운, 김천역 선상역사와 연계하여 원도심 전반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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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7. 올해 남부내륙철도 착공을 앞두고 있는데, 시발점인 김천역 선상역사 신축사업이 갖는 의미는 무엇이며, 사업 추진 경과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십시오.(강지호 위원)

남부내륙철도는 단순히 김천과 거제를 잇는 노선에 그치지 않습니다. 김천이 경부선(서울~부산)과 중부선(수서~문경~김천)을 십자축으로 연결하는 대한민국 철도망의 중심지로 도약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현재 검토 단계에 있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이 거론되고 있는 「김천~전주 철도」와 「김천~대구경북통합신공항 철도」 역시 김천역을 중심으로 연결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 모든 철도가 현실화될 경우, 김천역은 중부 내륙 철도교통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김천역 선상역사 신축사업은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착공을 앞둔 선상역사는 철도로 단절됐던 원도심을 하나로 연결하고, 역세권과 주변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김천역 선상역사 신축사업은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선상역사의 기초가 되는 노반 설계가 이미 완료되었으며, 곧 착공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김천역 선상역사가 차질 없이 완성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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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8. 올해는 6.3 지방선거가 있습니다. 지역 당협위원장으로서 원내대표로서 지방선거 공천 방향에 대해 설명해 주시길 바랍니다.(이장재 위원장)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는 이재명 정권의 무능과 폭주가 계속되느냐, 아니면 이재명 정권을 준엄하게 심판하고 대한민국을 다시 정상 궤도로 돌려놓느냐를 결정하는 중대한 분기점입니다. 최근 지난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공천헌금 비리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서, 공천의 공정성에 대한 국민의 눈높이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우리 국민의힘의 공천은 다르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줘야 합니다. 이를 위해 공천 방향은 ‘깨끗하고 반듯한 사람’, ‘성실한 일꾼’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천시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깨끗하고 반듯한 사람, 지역과 시민을 위해 묵묵히 일할 성실한 일꾼이 후보로 나설 때,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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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문배 취재본부장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6년 0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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