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0-05 10:18:3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종합

해양수산부, 설 명절 앞두고 민물장어 원산지 표시 ‘온·오프라인 기획단속’ 실시

1월 15일부터 한 달간, 활민물장어부터 손질 장어까지 원산지 표시 기획단속
최병연 기자 / kimcheon@hanmaim.net입력 : 2026년 01월 15일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포항지원(지원장 백승록, 이하 포항지원)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민물장어를 구매할 수 있도록 1월 15일부터 2월 13일까지 한 달간 민물장어 원산지 표시 기획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김천신문
최근 민물장어 수입 물량이 증가함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큰 저가의 수입산(중국산, 북미산 등)을 국내산으로 속여 파는 행위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설 명절 선물 및 외식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유통·판매 업체에 대한 선제적 단속을 통해 부정 유통을 차단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에서는 살아있는 활민물장어 뿐만 아니라 최근 가정간편식 수요 증가로 소비가 급증한 손질 민물장어(필레), 냉동 민물장어 또한 모두 포함한다. 특히, 손질된 장어는 가공 후 육안으로 원산지를 식별하기 어렵다는 점을 악용하여, 수입산을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원산지를 혼동 표시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소비자의 구매 경로가 다양해짐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동시에 점검하는 입체적 단속을 펼친다. 오프라인은 장어구이 전문 음식점,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하며, 온라인은 네이버쇼핑 등 라이브 커머스 업체에서 단속반이 직접 제품을 구매하여 확인하는 미스터리 쇼퍼(암행 점검) 방식을 적극 도입한다.

단속에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소속 조사공무원과 명예감시원 등을 투입하며, 육안 식별이 어려운 손질 민물장어 등에 대해서는 유전자 분석법을 활용하는 등의 방법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업체를 적발할 계획이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 최대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백승록 지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활어부터 손질 장어까지 유통 경로 전반을 꼼꼼히 살펴 국민께서 믿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하며, “온라인 쇼핑몰이나 식당에서 원산지 표시가 의심될 경우 신고전화(1899-2112) 또는 카카오톡 ’수산물 원산지표시‘ 채널로 적극 제보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포항지원에서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하여 단속공무원 대상 청렴이행을 위한 서약을 추진하는 등 부패·공익신고자 보호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병연 기자 / kimcheon@hanmaim.net입력 : 2026년 01월 15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우리 마을은 우리가 만들어가요!”… 신안5리 정듬이마을, 주민 주도 공동체 행사 개최..
김천시, ‘돌봄특화마을’에서 건강과 정서 돌봄 함께 챙겨..
대덕면 바르게살기협의회, 비빔밥 나눔 봉사..
스쳐가던 길에 피어난 작은 정원..
또래상담연합회, `우정팔찌 만들기` 체험 부스 운영..
2026 김천시민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최종 점검..
남면체육회, ‘화합한마당’으로 시민체육대회 힘찬 출발..
“성공적인 시민체전을 향하여!”..
‘2026년 교통사고예방 캠페인 및 교통안전 결의대회’ 개최..
김천시, 시민프로축구단 전환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
특집
숲이 전해주는 맑은 숨결과 붉은 꽃물결이 어우러져 기분 좋은 에너지를 가득 더해줍니다... 
지면을 펼치면 잉크 냄새와 함께 소박하지만 진솔한 우리 이웃들의 삶이 배어 나오는 지면신문. 전국 165개 시·군·구에서 주민들의 희로.. 
2026년 9월 1일 자로 제32대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에 권성미 교육장이 취임했다. 급변하는 교육 환경과 지역소멸이라는 시대적.. 
업체 탐방
김천시는 2026년 ‘9월 이달의 기업’으로 영유아용 물티슈 및 위생용품 전문 제조기업인 ㈜순수코리아(대표 양칠식)을 선정하고, 지난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34,569
오늘 방문자 수 : 24,425
총 방문자 수 : 118,216,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