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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사고 피해 가정 취업활동 지원 ‘Stand-up’참가자 모집

‣ 1.26.(월)∼2.4.(수), 고속도로 사고 피해자와 피해 가정 자녀 대상
‣ 올해부터 운영기간 확대(7개월→11개월), 취업축하금 50만원 지원

최병연 기자 / 입력 : 2026년 01월 26일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와 고속도로장학재단(이사장 이상재)은 고속도로 사고 피해자 및 피해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1월 26일(월)부터 2월 4일(수)까지 취업 지원 프로그램 ‘Stand-up’ 8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 김천신문
자격 요건은 고속도로 교통사고(건설·유지관리 사고 포함)로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으로 구분된 자 또는 그의 자녀 및 사망한 자의 자녀이다.

2019년 시작한 ‘Stand-up’ 프로그램으로 최근 5년간(’21년∼’25년) 참가자 73명 중 31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프로그램 운영기간을 기존 7개월(4∼10월)에서 11개월(2∼12월)로 확대하고, 취업에 성공한 참가자에게 취업축하금*(50만 원)을 지급해 참가자들의 동기부여를 높인다.
* 취업 3개월 후 재직증명서 등의 증빙 서류 제출·확인 후 지급

선발된 참가자에게는 입사지원서 피드백, 모의면접 등의 개인별 맞춤 컨설팅 제공과 함께 채용 대비 취업 특강이 진행된다.

또한, 수험서 구입비, 온·오프라인 수강료, 자격증 응시료 등 개인별 구직 활동비도 인당 50만 원까지 실비로 지원한다.

참여 방법은 고속도로장학재단 홈페이지(www.hsf.or.kr)에 게시된 양식을 작성 후, 이메일(expressway@hsf.or.kr)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199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7,274명에게 약 134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Stand-up’ 외에도 고속도로 사고 피해자들의 일상 회복과 자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월 14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 ‘안아드림’(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4월 ‘미래드림’(자격증 취득비 지원), 5월 ‘비전캠프’(글로벌 탐방), 7월 ‘희망드림’(재활 치료비 지원), 9월에는 고속도로 장학생을 차례로 모집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 사고 피해자와 피해 가정의 자녀들이 자립해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최병연 기자 / 입력 : 2026년 0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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