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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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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한겨레두레협동조합 이사인 전승욱 강사가 맡아 진행했으며, 오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현대 사회에서 장례가 지니는 의미와 공동체 중심 장례 모델의 필요성을 심도 있게 전달했다. 특히 접객과 부의금 중심의 기존 장례 문화에서 벗어나 소수 가구와 사회적으로 고립된 개인 또한 존엄하게 애도 받을 수 있는 장례 방식에 대한 이해를 돕는 계기가 됐다.
주요 내용은 ▲인구 구조 변화와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장례 문화의 변화 ▲임종 돌봄 과정 에서 준비할 수 있는 ‘좋은 죽음’ 준비 방법 ▲‘채비장례’를 통한 애도와 치유, 사회적 연대 회복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현대적 장례 공간 운영 방향, 애도 프로그램 기획 사례,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공동체 장례 준비 방안도 제시해 교육의 실천적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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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 RISE사업단 대학평생직업교육체제구축(LCA) 책임교수 홍상민 교수는 “이번 특강은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 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책임져야 할 공동체 과제로 바라보는 계기였다”며, “RISE사업단의 취지에 맞게 지역의 현실적인 사회 문제를 교육과 연결하고, 대학이 지역 혁신의 플랫폼으로 기능하는 좋은 사례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한겨레두레협동조합과의 협약을 바탕으로 돌봄·장례 등 생활 밀착형 분야에서 지역 수요에 기반한 교육과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천대학교 평생직업교육사업단(LCA)은 외부 협력 단체와의 연계를 기반으로 지역 현안 해결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장례를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 공동체의 책임으로 인식하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되며, 김천대학교가 지역 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삶의 모델을 만들어가는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문의처 김천대학교 RISE사업단 054-420-4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