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0-05 13:12:3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도정

대기업 지방투자 300조 시...투자 최적지는 준비된 경북!

이철우 지사, 11일 기자회견 통해 반도체 산업계에 구미 팹(Fab) 투자 공식 요청
5극 3특 전략의 완성.. 반도체·방산 최적의 생태계로 기업의 투자 가치 극대화
신소재·수소 메카 포항과 베어링클러스터 영주를 차세대 소재·부품 투자전략 거점으로 육성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6년 02월 11일
경상북도가 정부와 재계의 ‘지방 투자 300조’라는 역대급 투자 흐름을 경북 발전의 기회로 삼아,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심장부로 ‘경북 구미’를 제안하고 나섰다.

ⓒ 김천신문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1일 경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계의 대규모 지방 투자 결단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반도체 산업군을 향해 ‘글로벌 초격차를 완성할 팹(Fab)의 최적지는 이미 준비된 경북 구미’라며 전략적인 투자 유치 제안을 공식화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지난 2월 4일 이재명 대통령과 10대 그룹 총수 간담회에서 발표된 ‘향후 5년간 300조 원 규모 지방 투자 계획’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뤄졌다.

ⓒ 김천신문
이철우 지사는 대통령의‘5극 3특’체제 구상과 기업의 결단을 적극 환영하며, 수도권 중심의 반도체 클러스터가 전력과 용수 부족이라는 한계에 부딪힌 지금 풍부한 기반 시설을 갖춘 경북 구미가 국가 균형발전과 기업의 투자 효율성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대안임을 강조했다.
실제로 구미는 반도체 팹 구축의 필수 요건인 전력, 용수, 부지를 충분히 갖췄다고 평가받고 있다.

경북은 전력 자립도 228%로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연간 약 5만 6천 GWh(기가와트시)에 달하는 여유 전력을 보유해 대규모 팹을 추가 운영하더라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

ⓒ 김천신문
또한 풍부한 낙동강 수계를 기반으로 공업용수와 폐수처리 시설 역시 충분한 여유를 확보하고 있으며, 향후 조성되는 대구경북 신공항과 10km 이내 인접한 약 200만 평의 부지는 글로벌 물류 접근성 면에서 최상의 조건을 자랑한다.

이뿐만 아니라, 구미는 이미 반도체 소재·부품 산업과 방산 산업이 집적된 ‘준비된 도시’로서, 기업이 언제든지 몸만 오면 되는 수준의 완벽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북도는 포항, 영주 등 국가산단에 대한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은 총 608만㎡(약 184만 평) 규모의 거대 산업 거점으로, 이차전지와 수소연료전지, 첨단 신소재 및 AI 산업의 메카로 도약하고 있다. 현재 1단계 조성을 마치고 2단계 조성이 진행 중이며, 특히 임대료가 저렴한 임대 산단 운영과 인프라가 잘 갖추어진 대규모 산업 용지를 바탕으로 관련 기업들이 즉시 입주하여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 조성면적: 6,078,938㎡(약 184만평) / 투자 가용면적: 1,629,042㎡(약 493천평)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은 소재·부품 산업의 핵심인 베어링 및 경량소재 클러스터로서 전문성을 확고히 하고 있다. 영주시는 기업의 원활한 인력 공급을 위해 전문 인력 양성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특화형 비자 취득을 지원하는 등 체계적인 인적 인프라를 구축했다. 또한, 우수한 주거 및 정주 여건과 기업 지원 조례를 통해 기업이 안심하고 장기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면모를 완성했다.
※ 조성면적: 1,179,109㎡(약 36만평) / 분양면적: 701,226㎡(약 21만평)

ⓒ 김천신문
ⓒ 김천신문
경북도는 입지뿐만 아니라 전력, 용수, 인허가, 인력 양성까지 기업이 투자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과 재정 역량을 총동원할 방침이다. 특히 수도권 일극 체제를 탈피하고 지방에 새로운 성장축을 구축하려는 정부의 기조에 발맞춰, 경북 구미에 반도체 팹을 구축하는 것이 에너지 구조 전환과 국가 경쟁력 제고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열쇠임을 거듭 강조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대한민국 반도체 초격차 확보와 국가 균형발전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고 하면서, “기업의 투자 결단만 있다면 경상북도가 지방 투자 300조 시대의 성공 모델을 확실히 보여주겠다”라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는 반도체 인프라와 산업 생태계를 갖춘 최적의 요충지”임을 재차 강조하며, “경북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가 남부권 반도체 혁신벨트의 핵심 거점이자 K-반도체의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도약해 국가 반도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6년 02월 11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우리 마을은 우리가 만들어가요!”… 신안5리 정듬이마을, 주민 주도 공동체 행사 개최..
2026 김천시민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최종 점검..
남면체육회, ‘화합한마당’으로 시민체육대회 힘찬 출발..
“성공적인 시민체전을 향하여!”..
‘2026년 교통사고예방 캠페인 및 교통안전 결의대회’ 개최..
김천시, 시민프로축구단 전환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
김천시민구단 전환 무산에 대한 입장문..
경북교육청, 전국체전 출전 학생 선수 531명 힘찬 출발..
김천소방서장, 경북보건대학교 소방안전 특강..
김천시설관리공단, 개인정보보호 실천문화 확산에 앞장서..
특집
숲이 전해주는 맑은 숨결과 붉은 꽃물결이 어우러져 기분 좋은 에너지를 가득 더해줍니다... 
지면을 펼치면 잉크 냄새와 함께 소박하지만 진솔한 우리 이웃들의 삶이 배어 나오는 지면신문. 전국 165개 시·군·구에서 주민들의 희로.. 
2026년 9월 1일 자로 제32대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에 권성미 교육장이 취임했다. 급변하는 교육 환경과 지역소멸이라는 시대적.. 
업체 탐방
김천시는 2026년 ‘9월 이달의 기업’으로 영유아용 물티슈 및 위생용품 전문 제조기업인 ㈜순수코리아(대표 양칠식)을 선정하고, 지난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34,569
오늘 방문자 수 : 32,918
총 방문자 수 : 118,225,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