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0일 한국문인협회김천지부는 2026년 정기총회에서 김덕희 시조시인(사진)을 새 지부장으로 선출했다. 전년도 결산과 새해 주요 사업 확정에 이어, 50년 역사에 30여 명의 문인이 겹집돼 있는 본 협회의 신임 지부장으로 김덕희 시인을 뽑았다. 시, 시조, 수필 세 장르의 문인 이 모인 본 단체를 소통과 화합으로 잘 이끌어 갈 것으로 회원들은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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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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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신임 지부장은 초등학교장, 교육지원청교육장으로 정년 퇴임한 후 2016년 『시조문학』으로 등단하여 본 협회에 입회, 왕성히 현대시조 활동을 하고 있다. 근래에는 김천 문화재해설사, 우송대 겸임교수를 지내면서 시조 창작에도 열정을 잃지 않고 대한민국 독도문예대전 시 부문 우수상, 남명문학상 시조부문 최우수상, 대운시조문학상, 통영동피랑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현대시조문학 진흥에 돋보이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김 지부장은 취임 포부를 이렇게 밝힌다. “김천문협 회원 상호 간의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문인공동체를 만들어 갈 것이다. 지자체 여타 기관의 협조를 얻어 행정·재정 지원 확보, 사이버 공간과 SNS 매체를 통한 오프라인 작품 전시, 시 낭송과 인문학 특강 개최 등으로 보다 다양한 문예활동과 회원의 전문성을 확장해 나아가겠다.” 지역 문학 발전을 위한 김 지부장의 역할이 기대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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