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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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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의료적 지원실 구축은 경상북도교육청으로부터 1,4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되었다. 이는 학교 내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장애 학생의 건강 상태를 개선하고, 안정적인 학업 유지를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장애 정도가 심해 세심한 케어가 필요한 중도·중복장애 학생들에게 적기의 의료 지원과 맞춤형 재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이다.
◼전문 의료 설비로 ‘안심 교육 환경’ 실현의료적 지원실에는 장애 학생들의 응급 상황 대비, 위생 관리, 건강 증진을 위한 전문 비품들이 대거 확충되어 학교 내 ‘작은 병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 응급상황 대비: 자동심장충격기(AED), 전동식 가래 흡인기(석션기),
의료용 드레싱 카트
- 위생 및 안전: 디지털 자외선 살균소독기, 공기 살균기(노바이러스)
- 건강 증진: 원적외선 온열 치료기
- 이동 지원: 전동 이동식 리프트
이를 통해 교내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시스템을 갖추게 되었으며, 학생들의 컨디션에 따른 상시 의료 지원이 가능해져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장애 학생들의 교육권을 보장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재활 및 보조공학기기 구비로 ‘학습 참여’ 지원단순한 의료 처치를 넘어, 학생들의 신체기능 유지와 발달을 돕는 맞춤형 재활 환경도 함께 조성되었다.
- 자세 유지: 상체 가누기 왯지, 자세 조절 유지 기구
- 의사소통 및 학습 지원: 보완대체 의사소통 ‘토킹 버튼(Talking Button)’,
- 보조공학기기: 근접센서 스위치
이러한 재활 및 보조공학기기들은 학생들의 근육 발달과 감각·운동 재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학생들이 수업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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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미 교장은 "중도·중복장애 학생들이 사회적·물리적 제약 없이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교육권과 건강권을 보장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였습니다. 의료적 지원실 구축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상태에서 학업을 지속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습니다."고 밝혔다.
이번 김천동부초등학교 의료적 지원실 구축은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중증장애 학생이라도 교육 현장에서 소외되지 않고, 학교 내에서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는 '단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통합 교육의 소중한 발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천동부초등학교는 앞으로도 개별 학생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 학생의 삶의 질을 높이는 포용적 교육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