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0-05 12:09:5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도정

소비자 취향 저격 복숭아 신품종 인기 예감

경북농업기술원, 복숭아 2가지 신품종 품종보호출원
국내 육성 2호 납작복숭아‘금빛반도’, 향기 풍부 고당도 가을복숭아‘만향’

최병연 기자 / kimcheon@hanmaim.net입력 : 2026년 03월 17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국내 육성 납작복숭아 2호‘금빛반도’와 맛과 향기가 풍부한 가을복숭아‘만향’을 육성하고,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출원을 마쳤다고 밝혔다.

ⓒ 김천신문
ⓒ 김천신문
‘금빛반도’는 변화하는 소비트렌드에 발맞춰 2016년부터 반도형(넓은 편원형) 품종 육성에 주력해 온 결과물로 2025년 국내 최초로 육성한 납작복숭아‘새빛반도’의 뒤를 잇는 두 번째 품종이다.

성숙기는 8월 하순에서 9월 상순(청도 기준)에 성숙하는 만생종으로 과실 무게는 173g 내외의 소과이며, 당도는 15˚Brix로 높고, 산도 또한 0.6%로 높아 새콤달콤함을 자랑한다. 특히, 경도가 19N에 달해 쉽게 무르는 납작복숭아의 단점을 보완함으로써 유통 시 상품성 유지에 큰 강점을 지닌다.

ⓒ 김천신문
ⓒ 김천신문
‘만향’은 ‘서미골드’와 ‘찌요마루’를 인공교배해 20년 이상의 육성 과정을 거쳐 개발한 품종으로 가장 큰 특징은 여름의 끝자락인 9월 상순(청도 기준)에도 만날 수 있는 가을 복숭아라는 점이다.
소비자들에게는 여름의 여운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평균 358g의 묵직한 과실에 14.3˚Brix의 높은 당도와 0.27%의 낮은 산도가 조화를 이뤄 달콤한 맛이 일품이며, 특히 특유의 진한 향기가 매력적인 황육계 품종이다.

이번에 출원한 신품종은 국립종자원에서 실시하는 2년간의 재배심사를 거쳐 품종보호등록이 완료되면, 통상실시권 이전을 통해 2029년경부터 본격적으로 농가에 보급될 예정이다.

청도복숭아연구소는 현재까지 총 20품종(품종보호등록 14, 품종보호출원 6개)을 육성해 국내외 소비트렌드에 맞는 고품질 품종 개발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 중‘홍백’등 13개 품종은 전국 복숭아 재배면적의 약 6.4%(1,291ha, 약 387,000주)에 보급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국내 육성 2호 납작복숭아인‘금빛반도’의 신속한 현장 정착을 지원하고, 만생종인‘만향’을 통해 농가 소득의 안정적인 구조를 마련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종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경북 복숭아의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최병연 기자 / kimcheon@hanmaim.net입력 : 2026년 03월 17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우리 마을은 우리가 만들어가요!”… 신안5리 정듬이마을, 주민 주도 공동체 행사 개최..
2026 김천시민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최종 점검..
남면체육회, ‘화합한마당’으로 시민체육대회 힘찬 출발..
“성공적인 시민체전을 향하여!”..
‘2026년 교통사고예방 캠페인 및 교통안전 결의대회’ 개최..
김천시, 시민프로축구단 전환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
김천시민구단 전환 무산에 대한 입장문..
경북교육청, 전국체전 출전 학생 선수 531명 힘찬 출발..
김천소방서장, 경북보건대학교 소방안전 특강..
김천시설관리공단, 개인정보보호 실천문화 확산에 앞장서..
특집
숲이 전해주는 맑은 숨결과 붉은 꽃물결이 어우러져 기분 좋은 에너지를 가득 더해줍니다... 
지면을 펼치면 잉크 냄새와 함께 소박하지만 진솔한 우리 이웃들의 삶이 배어 나오는 지면신문. 전국 165개 시·군·구에서 주민들의 희로.. 
2026년 9월 1일 자로 제32대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에 권성미 교육장이 취임했다. 급변하는 교육 환경과 지역소멸이라는 시대적.. 
업체 탐방
김천시는 2026년 ‘9월 이달의 기업’으로 영유아용 물티슈 및 위생용품 전문 제조기업인 ㈜순수코리아(대표 양칠식)을 선정하고, 지난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34,569
오늘 방문자 수 : 29,756
총 방문자 수 : 118,222,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