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치기공학과(학과장 김홍식)는 치의학 분야 연구자인 서경진 박사(초빙교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 주관 ‘2026년도 세종과학펠로우십’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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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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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과학펠로우십은 박사후연구원 등 젊은 연구자가 국가 핵심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하고 연구자로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국가에서 지원하는 개인기초연구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서 박사는 향후 5년간 총 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다종 구강 바이오필름에 적용 가능한 후보물질 예측을 위한 양이온 공중합체의 자가탈락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해당 연구는 구강 내에서 형성되는 다종 미생물 바이오필름을 효과적으로 제어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특히 양이온 공중합체 기반 소재를 활용해 바이오필름을 스스로 탈락시키는 메커니즘을 규명하고 차세대 구강 감염 예방 소재 개발의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 박사는 김천대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치의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과생체재료공학연구소에서 박사후연구원(Post-doc)으로 재직 중이다. SCI급 국제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구강 바이오필름 및 치과 생체재료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2022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바이오메디컬 글로벌 인재양성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미국 미시간대학교 치과대학(QS 세계대학평가 치의학 분야 세계 1위)에서 연구 연수를 수행하고 박사후연구원으로 재직한 바 있다. 김홍식 학과장은 “서경진 박사가 세종과학펠로우십에 선정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로, 치의학 및 치과생체재료 분야에서의 연구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강 바이오필름 제어와 차세대 치과 생체재료 개발 연구를 통해 학문적·산업적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대 치기공학과는 1983년 개설된 이래로 경상북도 내 유일한 치기공학과로서 최첨단 교육시설과 실험·실습 기자재를 도입하여 임상 현장 맞춤형 교육에도 힘쓰고 있으며, 4년의 교육과정을 이수 후 치과기공사 면허를 취득하면 치과기공사로서 치과기공소 개설(경영) 및 근무, 대학병원(종합병원) 치과기공실, 치과 병•의원 기공실 등에서 종사한다. 그 외 대학원 등으로 진학하여 석(박)사 학위 취득 후 대학, 식약처, 국과수, 치과기자재 생산 및 유통업체 등에서 활동할 수 있으며 미국, 캐나다, 호주를 비롯한 다수의 해외 진출 등 다양한 분야로의 진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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