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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신문 |
다가오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지역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의 시간이다. 지방선거는 단순히 한 사람의 당락을 결정하는 선거가 아니라 지역의 발전 방향과 주민 삶의 질을 좌우하는 지도자를 선택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오늘날 유권자들이 선출직 지도자에게 가장 먼저 요구하는 것은 무엇보다 청렴성과 도덕성이다. 공직은 개인의 명예나 권력을 위한 자리가 아니라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깨끗한 공직자는 정책에 대한 신뢰를 만들고 지역사회에 건강한 정치 문화를 형성한다. 또한 지역을 제대로 이해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줄 아는 지도자가 필요하다.
지역의 문제는 현장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 주민과 소통하며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지도자만이 지역 발전을 이끌 수 있다. 아울러 선출직 지도자는 책임 있는 리더십을 가져야 한다. 선거 때 약속한 공약을 실천하고 결과에 책임지는 자세는 유권자와의 가장 기본적인 약속이다. 말보다 실천으로 신뢰를 쌓는 지도자가 지역. 경제. 인구문제, 교육과 복지 등 다양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문성과 균형 잡힌 판단력이 필요하다.
선출직 출마자는 단기적인 인기보다 지역의 장기적인 발전을 생각해야 한다. 선거는 민주주의의 축제이지만 동시에 시민의 책임이기도 하다. 유권자의 현명한 선택이 지역의 미래를 결정한다.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주민을 위한 진정한 봉사자 지역의 희망을 만들어 갈 지도자가 되려면 지역 위원장은 몇 가지 원칙을 가지고 공천을 하여야 할 것이다.
1.청렴성과 도덕성 : 부정부패가 없고, 깨끗하고 정직한 인물, 공직을 사적인 이익이 아닌 공공의 이익을 위해 사용하는 사람 2.지역을 잘 아는 사람 : 지역 현안과 문제를 정확히 이해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현실적인 정책을 제시할 수 있는 사람 3.책임감과 봉사정신 : 권력이나 명예가 아니라 지역 주민을 위해 봉사하려는 사람 4.소통 능력 : 주민 의견을 잘 듣고, 갈등을 조정하고 해결할 수 있는 사람 5.행정 능력과 비전 : 정책을 만들고 실행할 수 있는 능력 있는 사람, 지역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리더십 있는 사람 6.공정성과 균형감 : 특정 사람이나 집단이 아니라 모든 시민을 공정하게 대하는 사람
위와 같은 후보를 공천하여 당선자는 시민에게 존경받을 수 있는 선출직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련지, 이번 6.3 지방선거는 투표 후 후회가 없으면 좋겠다는 시민 다수의 생각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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