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4-18 11:47:5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인물

경북보건대학교 70년을 빛낸 사람들, 다섯번째 이야기 – 김영실 동문

“경북보건대는 인생의 나침반 ”… 현장과 제도를 잇는 간호 리더
최병연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06일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는 개교 70주년을 맞아 동문들의 성장과 활약상을 조명하는 ‘동문 릴레이 인터뷰’를 이어가고 있다.

ⓒ 김천신문
이번 인터뷰의 주인공은 경북보건대학교 졸업생 김영실 동문이다. 순천향대학병원 간호부장으로 정년 퇴임한 그는 이후 경상북도 간호사회 제35대·36대 회장을 역임하며 간호계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간호계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간호법’ 제정 과정에 기여하며 제도적 기반 마련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또한 지역 간호대학과 간호사의 위상 제고 활동을 추진하고, 경상북도 간호사회 회관을 마련해 회원 권익 향상과 조직 기반 강화를 도모하는 등 간호계 발전에 힘을 보탰다.

이러한 활동의 바탕에는 모교에서의 교육 경험이 큰 영향을 미쳤다. 김 동문은 “대학 시절 ‘근면, 성실, 정직’이라는 이념을 마음에 새긴 것이 지금까지 간호계에서 활동하는 데 큰 원동력이 됐다”며 “모교에서 배운 가치가 현장에서의 책임감과 전문성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모교에 대해 “간호학과의 질적 수준을 더욱 높이고, 누구나 찾고 싶은 교육환경을 갖춘 대학으로 지속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후배들에게는 “모교에 대한 자부심과 함께 ‘근면·성실·정직’을 실천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아울러 김영실 동문은 “경북보건대학교는 나에게 인생의 나침반과 같은 존재”라며 “진로의 방향을 설정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 출발점이자, 지금의 나를 만들어 준 근간”이라고 밝혔다. 또한 “모교에서 배운 경험과 정신이 삶의 중요한 순간마다 올바른 길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기준이 되어 주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개교 70주년을 맞은 모교와 동문들에게는 “지난 70년간 훌륭한 간호 인재를 길러낸 것처럼 앞으로의 100년 역시 인재 양성의 산실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동문 모두가 모교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경북보건대학교는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동문과 재학생,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으로, 대학이 걸어온 70년의 발자취를 되새기고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의 방향을 공유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병연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06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국민의힘 김천 배낙호 김천시장 후보 단수추천, 도의원 최병근·이우청·조용진 후보 공천 확정..
한국지역신문협회, 제9회 지구촌 희망펜상 수상자 선정 4월 17일 시상식..
김천시 통합관제센터, 일주일 사이 음주운전 3건 검거 기여..
배낙호 김천시장 예비후보, 지역사회·교육계 잇단 소통 행보..
˝봄밤, 선율에 물들다˝... 김천 안산공원, 경주서 온 `소울일렉밴드` 버스킹 공연..
경북의 정신으로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키겠습니다..
율곡도서관, 소설가 김애란 초청 강연회 성료..
김천의료원, 책임의료기관 통합사업 ‘제1차 원외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경북보건대학교 70년을 빛낸 사람들, 여섯번째 이야기 – 최수경 동문..
경북보건대 이성우 동문, 간호사에서 항공 승무원으로…전공 기반 진로 확장 눈길..
기획기사
김천시가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삶을 지키고 다시 일어설 힘을 보태는 ‘복지 공동체’로 거듭나고 있다. 단순히 지원금을 지급하는 일차원.. 
2026년 김천시는 다양한 색채로 표현되는 도시 브랜드 축제를 선보이며 전국 단위 관광 거점 도시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업체 탐방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10월 이달의 기업으로 다다마㈜(대표 박성락)를 선정하고 지난 22일 김천시청에서 선정패 전달식과 회사기 게양식..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6,844
오늘 방문자 수 : 20,875
총 방문자 수 : 111,223,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