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학생들의 실질적인 자립을 돕고 교육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 교육계와 복지 현장이 손을 잡았다. 김상동 경상북도 교육감 예비후보(전 경북대학교 총장)는 최근 사)경북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이하 협회) 관계자들과 정책 간담회를 갖고 장애 학생을 위한 맞춤형 직업 교육과 중증장애인 생산품의 판로 확대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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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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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회 측은 장애 학생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장애인 자립 지원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상생협력 제안서를 김 예비후보에게 전달했다. 이 제안서에는 ▲경북 교육 맞춤형 중증장애인 생산품 판로 개척 ▲장애 학생을 위한 통합 대안학교 운영 ▲교육계 내 사회적 가치 확산 등 장애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3대 핵심 과제가 담겼다. 김 예비후보는 간담회에서 “장애 학생이 학교에서 다진 역량을 졸업 후 실제 일터로 단절 없이 연결하는 것은 공교육의 완성도를 결정짓는 핵심 과업”이라며 “단순한 물품 조달의 차원을 넘어,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가치 소비가 경북 교육의 건강한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도내 46개 직업재활시설과의 동행은 학생에게는 소중한 일자리를, 교육 공동체에는 배려와 상생의 가치를 심어주는 일석이조의 해법”이라며 “위대한 경북 교육이 전국에서 가장 세심하고 포용적인 장애인 직업교육 성공 모델을 정립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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