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봄바람이 머무는 4월의 주말 저녁, 김천 율곡동 안산공원이 아름다운 음악 소리로 가득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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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7시, 김천시 안산공원 특설 무대에서는 경상북도 문화예술 활성화의 일환으로 기획된 '버스킹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공연의 주인공은 천년고도 경주에서 김천을 찾은 실력파 대중가요 팀 '소울일렉밴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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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시작 전부터 공원을 산책하던 시민들과 인근 주민들은 하나둘 무대 주변으로 모여들었다. 소울일렉밴드는 그들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친숙한 대중가요들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일렉트릭 악기의 화려한 사운드와 감성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조용한 공원은 순식간에 야외 콘서트장으로 변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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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공원을 찾은 한 시민은 "멀리 경주에서 온 밴드의 공연을 집 앞 공원에서 직접 볼 수 있어 뜻깊다"며 "지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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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현장에 게시된 일정표에 따르면, 안산공원에서는 다음과 같은 다채로운 공연들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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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출연팀 장르 연고지 4월 17일(금) 어쿠스틱밴드 파라솔 통기타 밴드 김천 4월 18일(토) 고막홀릭 대중음악·인디·포크 구미 4월 24일(금) 청연 국악(실내악) 청도 4월 25일(토) 소릿길 통기타 영주 5월 1일(금) 김청규&소울브라스 색소폰 김천 5월 2일(토) 낙동강밴드 밴드·락·대중가요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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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공연은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경북 도내 각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인들이 김천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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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관계자는 "다양한 지역의 예술가들이 김천 안산공원에서 교류하며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다만 야외 공연 특성상 우천 시에는 연기되거나 취소될 수 있으니 방문 전 날씨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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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이 지고 푸른 잎이 돋아나는 계절, 안산공원의 버스킹 공연은 김천의 밤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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