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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예비·신혼부부‘Zero&Joy 캠프(환경호르몬 제로)’참가자 모집

5. 6. ~ 5. 23. 접수, 도내 예비·신혼부부 20쌍 모집, 참가비 무료
5. 30.~31. 영주 국립산림치유원, 환경호르몬 검사·친환경 제품 만들기 등

최병연 기자 / kimcheon@hanmaim.net입력 : 2026년 05월 08일
경상북도는 예비·신혼부부의 건강한 출발을 지원하기 위해 '환경호르몬 제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6년 Zero&Joy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 김천신문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저출생 극복과 환경호르몬 저감 실천을 연계한 사업으로, 예비·신혼부부가 환경호르몬의 위험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일상 속 유해 환경요인을 줄이는 실천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경북에 거주하는 예비부부(결혼 예정 1년 이내) 또는 신혼부부(혼인 7년 이내) 20쌍이며, 자녀 동반은 불가하다. 신청 기간은 5월 6일부터 23일까지로, 경상북도환경연수원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혼부부는 혼인관계증명서, 예비부부는 청첩장 또는 웨딩홀 예약확인서 등을 증빙서류로 제출해야 하며, 미제출 시 신청이 불가하다.

캠프는 5월 30일(토)부터 31일(일)까지 1박 2일간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무료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환경호르몬 수치 검사(채혈, 결과 개별 통보) ▲환경호르몬 바로 알기 특강 ▲부부 소통 레크리에이션 ▲숲 체험·산림치유 프로그램 ▲환경호르몬 프리 친환경 생활용품 만들기(바디로션·샴푸) 등으로 구성된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10월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예비·신혼부부 20쌍을 대상으로 첫 ‘Zero&Joy 캠프’를 운영해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장소를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으로 변경하고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프로그램을 한층 내실 있게 개편하였다.

장연자 경상북도 기후환경정책과장은 "환경호르몬은 생활 속 작은 습관 변화만으로도 노출을 크게 줄일 수 있는 만큼, 예비·신혼부부가 건강한 가정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환경 실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환경연수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연수운영부(054-440-3234)로 문의하면 된다.

최병연 기자 / kimcheon@hanmaim.net입력 : 2026년 05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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