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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 토론회에 대한 노하룡 예비후보 성명서

침묵은 유권자에 대한 무시입니다.
정책 토론회 제안에 함구하는 민주당 후보에게 강력히 촉구한다

최병연 기자 / kimcheon@hanmaim.net입력 : 2026년 05월 09일
존경하는 김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율곡동 주민 여러분!

ⓒ 김천신문
국민의힘 김천시의원 예비후보 노하룡입니다.

노하룡 후보는 지난달 24일, 율곡동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지역 기초의원 후보 간 "후보자 합동 정책 합동토론회"를 공개적으로 제안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현재까지 민주당 후보는 어떠한 응답도 없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이에 본 후보는 깊은 유감을 표하며, 이 침묵이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첫째, 정책 검증 회피하는 민주당 후보는 유권자를 기만하는 행위 입니다.

김천시의원은 연간 1조 5,000억 원에 달하는 막대한 예산을 심의하고 의결하는 자리입니다. 그리고 지역 실정에 맞는 조례를 입법화하고 행정 전반을 감시해야 합니다. 이 막중한 권한을 행사하는 시의원으로서 그 자질과 역량을 갖춘 후보라는 것을 유권자 앞에서 당당히 밝히지 못하는 후보가 어떻게 시의원이 되겠다고 감히 말할 수 있습니까? 정책 검증을 피하는 것은 유권자들이 위임한 막중한 권한을 책임지지 않겠다고 스스로 자인하는 꼴입니다.

둘째, 민주당 시의원이 과연 율곡동을 위해 무엇을 했습니까?

율곡동은 민주당 정서가 뚜렷한 곳으로 분류된 지역입니다. 그래서 민주당 간판을 들고 나오면 무조건 당선된 사례를 이어왔습니다. 꼬챙이만 꼽아도 당선 된다는 오만한 발상으로 공천만 받으면 된다는 안위한 인식에 사로잡혀 유권자들의 알 권리를 무시한 결과가 어떻습니까? 어딜가나 빨간색은 보이는데 파란색은 눈 씻고 찾아봐도 보이지 않는다는 원성이 자자합니다. 지금부터라도 빨간색, 파란색을 떠나 혁신도시에 걸맞는 제대로된 후보자 검증을 통해 과연 누가 율곡동 맞춤형 일꾼인지 가려내야 하지 않겠습니까? 정책토론회는 유권자의 권리이자 후보자의 엄중한 의무입니다.

셋째, 알 권리는 유권자의 신성한 권리입니다.

누가 더 준비된 일꾼인지, 누가 율곡동의 미래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은 유권자의 마땅한 권리입니다. 혁신도시 율곡맘 카페에서도 제안한 바 있음에도 이를 무시하는 태도는 인지도나 조직력 뒤에 숨어 정책 검증을 회피하는 것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이는 유권자의 눈과 귀를 가리는 오만한 행위입니다.

다시 한번 민주당 후보에게 강력히 촉구합니다.

말뿐인 일꾼이 아니라 준비된 일꾼이라면 당당히 토론의 장으로 나오십시오. 시민들은 "뽑아놓고 후회하는 선거"가 아니라, "제대로 검증하고 뽑는 선거"를 원하고 있습니다.

저, 노하룡 후보는 민주당 후보의 응답 여부와 상관없이, 앞으로도 오직 정책과 비전으로 주민 여러분께 다가갈 것입니다. 시민의 알 권리를 끝까지 지키고, 김천시의회의 품격을 높이는 길에 앞장서겠습니다.

2026년 5월 10일

국민의힘 김천시의원 바선거구(율곡동) 노하룡 선거대책본부

최병연 기자 / kimcheon@hanmaim.net입력 : 2026년 05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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