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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계초, ‘꿈길 진로 체험의 날’ 운영

AI·모빌리티 체험으로 미래 핵심역량 강화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6년 05월 18일
봉계초등학교는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와 운동장 일원에서 ‘꿈길 진로 체험의 날’과 미래 핵심역량 강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 김천신문
이번 프로그램은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사회와 직업 세계에 맞춰 학생들의 진로 탐색 역량과 창의 융합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하였다. 학생의 흥미와 수준, 교육과정 연계를 함께 고려해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미래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자신의 적성과 관심 분야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도록 하였다.

첫째 날인 5월 14일에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운동장 이동체험관과 돌봄교실에서 ‘자동차의 구조와 작동 원리’, ‘친환경 자동차 만들기’ 활동에 참여하였고, 이 과정에서 자동차 속 기초과학 원리와 친환경 에너지 개념을 배우고, 환경을 고려한 미래 자동차를 직접 구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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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인 5월 15일에는 AI모빌리티 챌린지, 버츄얼 아바타 스페이스, 인공지능 배틀로봇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저학년은 센서와 코딩의 기초를 익히며 자율주행 원리를 체험했고, 고학년은 가상현실과 메타버스, 인공지능 로봇 제어 활동에 참여했다. 학년별 수준에 맞춘 분반 수업으로 학생들의 몰입도를 높였고, 개별 미션과 팀 미션을 함께 운영해 문제해결력과 협업 능력도 키울 수 있었다.

학생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활동에 참여한 5학년 김모 학생은 “로봇을 직접 움직이고 코딩해 보니 인공지능이 더 가깝게 느껴졌다. 내가 입력한 대로 움직이는 과정이 정말 신기했다.”라고 말했다.

학교는 이번 체험을 일회성 행사로 끝내지 않고 학생들의 진로 인식 확대와 교육과정 연계 활동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변화하는 사회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과 도전 의식도 키웠다. 봉계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협력하며 배우는 과정에서 미래 역량이 자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눈높이에 맞는 체험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6년 05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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