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중반전으로 접어든 가운데, 국민의힘 배낙호 김천시장 후보를 비롯한 시의원 라 선거구(지좌동·자산동) 후보들이 합동유세를 펼치며 압도적인 표심 굳히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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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지좌동의 교통 요충지인 무실삼거리 일대는 국민의힘을 상징하는 붉은색 유니폼을 입은 선거운동원들과 지지자, 그리고 수많은 지역 주민들이 운집해 거대한 붉은 물결과 함께 뜨거운 함성으로 가득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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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 라 선거구 기호 2-가 최완열 후보가 연단에 올랐다. 지좌동 체육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오랜 기간 발로 뛰어온 '현장 전문가' 최후보는 역동적인 에너지로 주민들의 마음을 파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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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후보는 "우리 지좌·자산동은 도심 공동화와 인구 감소라는 갈림길에 서 있다"라며, "말뿐인 공약이 아닌 발로 뛰는 젊고 정직한 땀방울로 지좌·자산의 가치를 두 배로 끌어올리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구도심 활력 재생, 범죄 예방 안심 거리 조성, 공영주차장 대대적 확충을 약속하며 "가장 낮은 곳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듣는 든든한 심부름꾼이 되겠다"라고 외쳐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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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 마이크를 잡은 기호 2-나 박대하 후보는 34년간의 공직 생활과 지난 4년간의 의정 활동으로 입증된 '행정 베테랑'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박 후보는 "정치는 말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하는 것"이라며, 자신이 이뤄낸 용암동 회전교차로 도입 성과를 언급하며 강력한 추진력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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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후보는 "지난 4년이 도약을 위한 기초를 다진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4년은 주민들이 직접 체감하는 행복의 결실을 맺을 때"라며, 의료원 주변 주거환경 개선, 황산공원 전망대 건립을 통한 상권 활성화, 배수펌프장 설치를 통한 안전한 안심도시 조성을 약속하며 "검증된 실력파 박대하에게 다시 한번 일할 기회를 달라"고 간곡히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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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좌·자산동 주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이날 유세에서 마이크를 잡은 배낙호 김천시장 후보는 힘찬 목소리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배 후보는 "김천의 뿌리이자 중심인 지좌동과 자산동이 살아야 김천 전체의 경제가 살아난다"라며, "구도심의 정체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강력한 여당의 힘과 검증된 행정 리더십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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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시장과 시의원이 원팀(One-Team)이 되어 예산 확보부터 지역 숙원 사업 해결까지 일사천리로 추진하겠다"라며 국민의힘 후보들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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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무실삼거리를 지나던 차량들은 경적을 울리며 환호했고, 유세장을 메운 주민들은 후보자들의 이름을 연호하며 뜨겁게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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