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가 29일, 김천시 지역의 오전 10시 기준 사전투표자 수는 총 4,13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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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투표자 중 김천시에 주소지를 둔 관내 투표자는 3,004명이며, 주소지 외 지역에서 투표한 관외 투표자는 1,12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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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별 투표 현황을 살펴보면 유동 인구가 많고 인구가 밀집된 동 지역의 투표세가 두드러진다. 동 지역 중에서는 대곡동사전투표소가 526명(관내 425명, 관외 101명)으로 김천 관내에서 가장 많은 투표자가 몰렸으며, 경북혁신도시가 위치한 율곡동사전투표소가 441명(관내 289명, 관외 152)으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율곡동은 관외 투표자 수가 관내 전체 투표소 중 가장 많아 젊은 이주 노동자 및 유동 인구의 투표 참여가 활발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어 대신동(364명), 지좌동(264명) 순으로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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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 지역에서는 아포읍사전투표소가 269명(관내 206명, 관외 63명)으로 가장 높은 투표 참여율을 보였다. 반면 봉산면사전투표소의 경우 총 투표자 208명 중 관내 투표자는 84명에 그친 반면, 관외 투표자가 124명을 기록해 관외 투표자 수가 관내 투표자 수를 앞지르는 독특한 흐름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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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농촌 지역인 대덕면(77명), 증산면(80명), 부항면(85명), 지례면(91명), 개령면(92명) 등 외곽 면 지역은 오전 10시 기준 투표자 수가 100명 미만에 머무르며 비교적 차분하고 완만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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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행정의 향방을 가를 이번 6.3 지방선거의 사전투표는 오늘부터 내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초반 동 지역을 중심으로 불붙은 투표 열기가 오후 들어 면 지역까지 확산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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