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중앙고등학교(교장 서경)는 6월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 전교생과 전 교직원이 참여하는 '2026학년도 환경 교육주간 및 환경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함양하고, 생물다양성 보존 및 생태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
 |
|
| ⓒ 김천신문 |
|
환경 교육주간 동안 학교 전반에서는 실천 중심의 다각적인 캠페인이 진행된다. 환경의 날 당일인 5일 아침에는 미세플라스틱과 온실가스 등 기후위기 에피소드를 다룬 교내 기념 방송을 실시해 전교생의 환경 보호 인식을 고취했다. 이어 급식실에서는 음식물 쓰레기 저감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잔반 없는 날'을 운영했으며, 교내 플라스틱 컵과 빨대 등 일회용품 반입을 금지하고 텀블러 사용을 생활화하는 '일회용품 없는 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일상 속 에너지 절약을 위해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실천 행동도 함께 이어졌다.
|
 |
|
| ⓒ 김천신문 |
|
이번 행사를 기획한 강모 선생님은 “학생들이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일상 속 작은 실천이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거대한 변화의 시작임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3학년 김모 학생 또한 “교내 방송을 통해 미세플라스틱의 심각성을 알게 된 후 텀블러 사용과 잔반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게 됐다.” 학교에서 시작한 변화를 가정에서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천중앙고등학교는 교내 활동에 머무르지 않고 가정통신문을 발송하여 에너지 절약, 올바른 분리배출 등 가정과 연계한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고 있으며, 리로스쿨 및 교내 지정 게시판에 실천 수칙 포스터를 게시해 지속적인 인식 개선에 나서고 있다. 이번 환경 교육주간 운영은 청소년들이 생태계 보존의 가치를 체득하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끄는 생태시민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