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어르신들이 직접 스마트폰 가방을 꾸미고, 자신의 사진을 넣은 세상에 하나뿐인 키링을 만드는 이색 프로그램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노년기 스마트폰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어르신들의 기기 이용 편의를 높이고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용적인 창작 활동을 연계해 참여도를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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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진행된 ‘스마트폰 에코백 꾸미기’에서는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소형 에코백을 직접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손 근육을 사용하는 창작 활동을 통해 인지 기능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내 소중한 스마트폰의 집을 지어준다”는 재미가 더해져 어르신들의 스마트폰 분실 위험도 대폭 줄이는 실용적 효과까지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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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진행된 ‘나만의 스마트폰 키링 만들기’는 어르신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어르신들은 행복선생님이 출력해준 젊은 시절 사진이나 가족 사진을 DIY 키링에 넣고 예쁘게 꾸며 스마트폰 에코백에 달 수 있는 특별한 키링을 완성했다. 이 과정에서 어르신들은 자연스럽게 서로의 사진과 얽힌 추억을 공유하며 이야기꽃을 피웠고, 이는 경로당 회원 간의 깊은 친밀감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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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내 손으로 직접 스마트폰 가방도 만들고, 예쁜 사진을 넣은 열쇠고리도 만드니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진다”라며 “경로당 오는 시간이 어느 때보다 기다려지고 즐겁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부화 노인회장은 “어르신들이 손끝으로 완성한 작품을 보며 높은 성취감을 느끼고, 스마트폰 분실도 예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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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스마트폰 에코백 가방에는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은 기획예산처 복권기금이 함께합니다.’ 문구를 삽입하여 사업 수혜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복권기금의 공익적 역할을 직접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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