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배드민턴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고등학교 유망주들이 총출동하는 전국 규모의 배드민턴 대회가 스포츠 중심 도시 김천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 김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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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배드민턴협회와 김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배드민턴협회와 김천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2026 대통령기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중·고) 겸 제34회 한중일 주니어종합경기대회 선수 선발전’이 6월 15일 김천실내체육관 및 배드민턴경기장에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김천시체육회, 김천시의회, 경상북도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주 종목별로 일정을 나누어 진행되며, 고등부는 6월 15일부터 22일까지, 중학부는 6월 17일부터 24일까지 각각 열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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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첫날인 15일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고등부 선수들이 학교와 개인의 명예를 걸고 코트 위에서 뜨거운 셔틀콕 대결을 시작했다. 이번 대회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체육계와 지자체 주요 관계자들의 격려와 축사도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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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문 대한배드민턴협회 회장은 대회사 및 축사를 통해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를 갖춘 김천시에서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대통령기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선수들 모두가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주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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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주최 측인 배낙호 김천시장은 환영의 뜻을 담아 축사를 전했다. 배 시장은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 선수들을 혁신과 스포츠의 도시 김천에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라며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최적의 경기 환경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경제와 상권에도 새로운 활력이 도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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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종환 경상북도배드민턴협회 회장은 축사에서 “경북 배드민턴의 중심지인 김천에서 전국의 유망주들이 한데 모여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이번 대회가 단순한 순위 경쟁을 넘어 선수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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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를 적극 후원한 최한동 김천시체육회 회장 역시 “김천을 찾아준 선수단과 임원, 가족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대한민국 스포츠 명품 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대회 운영과 선수단 안전에 만전을 기해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체육회 차원에서도 전폭적인 성원을 보내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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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대회는 미래의 국가대표를 꿈꾸는 청소년 선수들이 대거 참여하는 만큼, 주말을 전후해 많은 학부모와 체육 관계자들이 김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미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