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K-푸드' 열풍의 주역인 한국 라면의 생산 현장을 체험하기 위해 김천대학교 국제교육원 유학생들이 구미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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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국제교육원은 지난 6월 12일, 키리바시 출신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첨단 식품 산업을 이해하고 현장 중심의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농심 구미공장'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지구 반대편 남태평양의 도서 국가인 키리바시에서 온 유학생들에게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신라면' 등이 생산되는 최첨단 자동화 설비를 보여주고, 한국 식품 산업의 위상과 위생 관리 시스템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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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농심 구미공장을 방문한 유학생들은 홍보관에서 농심의 역사와 글로벌 진출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엄격한 위생 절차를 거쳐 생산 라인으로 이동했다. 유학생들은 밀가루 배합부터 면 제조, 스프 제조, 포장 및 물류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이 일사불란하고 위생적으로 처리되는 자동화 공정을 흥미진진한 눈빛으로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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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근 키리바시를 비롯한 남태평양 지역에서도 한국 라면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유학생들은 본국에서도 접했던 라면이 첨단 기술을 통해 만들어지는 모습을 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공장 견학이 끝난 후에는 농심의 다양한 인기 제품들을 기념품으로 얻으며 기뻐했다. 견학에 참여한 키리바시 출신의 한 유학생은 "평소에도 한국 라면을 정말 좋아하는데, 이렇게 깨끗하고 큰 공장에서 최첨단 기계들로 라면이 만들어지는 모습을 직접 보니 매우 신기하고 놀라웠다"며 "한국의 우수한 식품 제조 기술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특별한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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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 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유학생들이 강의실을 벗어나 한국의 대표적인 산업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며 한국 문화와 경제 발전의 원동력을 피부로 느끼길 바랐다"며 "앞으로도 유학생들이 한국 사회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고국과 한국을 잇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산업 시찰을 포함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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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농심 구미공장은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한국 라면의 우수성을 알리는 대표적인 산업 관광 명소로 자리 잡고 있으며, 김천대 국제교육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의 해외 유학생들을 위해 한국의 선진 문화를 적극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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