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는 지난 20일 스마트팜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농림축산검역본부 축산물수출위생팀 이수진 주무관을 초청해 「농림축산검역본부 소개 및 축산물 수출위생 분야의 스마트농업 활용」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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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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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강은 스마트농업 분야 학생들에게 국가 검역체계와 디지털 기반 농축산물 안전관리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스마트농업 분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수진 주무관은 강연에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주요 역할과 조직 현황을 소개하며, 동물·축산물 및 식물에 대한 검역·검사, 가축방역, 외래병해충 예찰 및 방제, 동물복지, 동물용 의약품 관리, 연구개발 등 국가 농축산업 안전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설명하였다. 특히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전국 6개 지역본부와 10개 방역센터를 운영하며 우리나라 농축산업과 자연환경 보호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축산물수출위생팀의 주요 업무인 수출입 검역, HACCP 기반 위생관리, 수입축산물 이력관리 및 축산물 위생검사 지원 체계에 대해 소개하며, K-축산물이 세계 시장으로 수출되기까지의 검역 절차와 안전관리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농장에서의 사육 단계부터 도축, 가공, 유통, 수출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데이터 기반의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과정이 우리 축산물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특히 스마트농업 기술이 접목된 디지털 이력추적 시스템(Digital Traceability) 사례를 소개하며, 생산부터 소비까지 모든 정보를 실시간으로 관리함으로써 식품 안전성과 소비자 신뢰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축산물 이력조회 서비스와 디지털 검역 시스템 사례를 소개하며 데이터 기반 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식물검역 분야에서는 외래 병해충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첨단 검역기술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자생물학 기술을 활용한 병해충 진단 및 예측 기술을 소개하였다. 이를 통해 스마트농업이 단순 생산기술을 넘어 국가 식량안보와 농업생태계 보호를 위한 핵심 기술로 발전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경북보건대학교 이은직 총장은 “이번 특강은 스마트팜 분야 학생들이 국가기관의 스마트 검역 및 농축산물 안전관리 체계를 이해하고,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농림축산식품부 산하기관 및 산업체 전문가와의 연계를 통해 현장 중심의 교육을 강화하고 미래 스마트농업을 선도할 전문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보건대학교 스마트팜과는 AI 기반 스마트팜 운영, 스마트농업 데이터 관리, ICT 융합기술, 시설원예 및 작물재배 교육을 중심으로 미래 농업을 선도할 실무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지역 산업 수요와 연계한 현장 중심 교육과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