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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발전 이끈 ‘든든한 버팀목’… 2026년 상반기 공직자 이퇴임식 개최

김동진·배정현 국장, 임재춘·신숙희 과장, 서의석 팀장 등 총 5명 정든 공직 마감
배낙호 시장, 공로패 및 꽃다발 전달하며 “청춘 바친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 전해

최병연 기자 / kimcheon@hanmaim.net입력 : 2026년 06월 22일
김천시는 6월 22일 오후 4시 시청 3층 강당에서 이퇴임자 가족과 내빈, 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상반기 이퇴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평생을 오직 김천시 발전과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청춘을 바쳐 헌신해 온 공직자들의 명예로운 이퇴임식이 열렸다.

ⓒ 김천신문
김천시립교향악단의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약력 소개,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기념 영상 상영, 배낙호 김천시장의 송별사, 이퇴임사, 기념 촬영 순으로 전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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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낙호 시장은 이퇴임 공직자들에게는 공로패와 꽃다발을, 곁에서 오랜 시간 묵묵히 내조해 온 배우자들에게는 감사패와 꽃다발을 각각 전달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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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를 끝으로 정든 공직 생활을 마감하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퇴임 공직자는 국장급 2명, 과장급 2명, 팀장급 1명 등 총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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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명예로운 퇴임을 맞이한 공직자들의 주요 약력과 성과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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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재춘 복지정책과장, 소외 없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의 주역
임재춘 복지정책과장은 1991년 7월 안동시에서 공직에 입직한 후 1993년 1월 김천시 지좌동으로 전입하며 본격적인 김천시 공직 생활을 이어왔다. 2022년 1월 지좌동장을 거쳐 사회복지과장과 복지정책과장을 역임한 그는 35년 동안 김천시 복지 행정의 최전선과 중심을 지키며, 단 한 명의 시민도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을 다지는 데 온 열정을 쏟아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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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숙희 지역보건과장, 40년 세월 시민 건강 지켜온 보건 의료의 대모
이번 퇴임자 중 가장 오랜 시간 공직에 몸담은 신숙희 지역보건과장은 1986년 8월 청도군 보건소에서 첫 공직을 시작해 1991년 2월 김천시로 전입했다. 2024년 1월 중앙보건지소장과 지역보건과장을 역임하기까지 무려 40년이라는 세월 동안 감염병 예방과 보건 의료 최전선을 지키며, 따뜻한 온정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수호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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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의석 세원관리팀장, 공정하고 투명한 세정 행정 실현한 재정 파수꾼
1994년 8월 모암동에서 첫 공직 생활을 시작한 서의석 세원관리팀장은 32년의 재임 기간 동안 김천시의 든든한 재정 기반을 다지는 데 크게 기여했다. 2019년 1월 대항면 산업팀장을 거쳐 세정과 지방소득세팀장, 시세팀장, 세원관리팀장 등 세무 행정의 핵심 보직을 두루 역임하며, 늘 공정하고 투명한 세정 행정을 실현하는 데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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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정현 건설안전국장, 김천시 도시·안전 책임진 든든한 대들보
1994년 7월 대덕면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배정현 건설안전국장은 32년간 김천시의 도시 기반 조성과 시민 안전을 책임져 온 베테랑이다. 2019년 7월 원도심재생과장을 시작으로 도로철도과장, 건설도시과장 등 주요 격무 부서를 두루 거쳤으며, 2025년 1월 건설안전국장으로 취임한 이후 굵직한 도시 발전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지휘하며 김천시의 든든한 대들보 역할을 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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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진 행정지원국장, 35년간 김천 발전 이끈 행정의 달인
지난 1991년 8월 부항면에서 첫 공직 생활을 시작한 김동진 행정지원국장은 3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온 열정을 다해 김천시정에 헌신했다. 자원순환과장과 교통행정과장 등을 거치며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쳤고, 이후 경제관광국장과 행정지원국장을 역임하며 김천시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조직 운영을 이끄는 등 시정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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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낙호 김천시장은 송별사를 통해 “무려 30~40년에 이르는 긴 시간 동안 오직 시민을 위해 봉사하고 김천시의 든든한 대들보 역할을 해오신 선배 공직자들의 명예로운 이퇴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공직을 떠나시더라도 행복 도시 김천을 위한 변함없는 성원을 당부드리며, 새로운 제2의 인생 여정을 시 공직자 모두와 함께 뜨겁게 응원하겠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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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퇴임자들은 답사를 통해 “공직 생활 동안 아낌없는 신뢰를 보내준 시민들과 동료 직원들이 있었기에 명예롭게 공직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몸은 비록 정든 일터를 떠나지만, 앞으로도 시정 발전을 늘 응원하고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살아가겠다”라고 석별의 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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