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 대표적인 문화 중심지인 김천시문화예술회관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 곁에 돌아왔다. 김천시는 6월 26일(금) 오후 7시 30분,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재개관을 기념하는 음악회 ‘A New Beginning - 다시 시작된 무대’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 김천신문
김천시문화예술회관은 지난 2000년 민선 박팔용 시장 재임 시절 첫 문을 연 이래, 김천시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온 핵심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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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재개관 기념식 및 음악회에는 배낙호 김천시장을 비롯해 정·관계 인사, 문화예술계 관계자, 그리고 많은 김천시민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한층 쾌적하고 웅장해진 문화예술회관의 새로운 출발을 아낌없이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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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와 김천시립국악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기념음악회는 지휘자 김현호가 이끄는 국악관현악의 힘찬 연주(‘말 발굽소리’)로 화려한 서막을 열었다. 이어 거문고 김선옥의 협주곡 무대와 함께,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소리꾼 장사익, 세계적인 바리톤 고성현과 이응광, 경기민요 강효주 등 내로라하는 정상급 예술가들이 무대에 올라 국악관현악과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다. 또한 엄선민 소울무용단의 우아한 부채춤과 전통연희단 잽이의 사자탈 공연, 김천시립국악단 타악팀의 신명 나는 판굿 협연이 이어지며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와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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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낙호 김천시장은 “지난 2004년 개관 이후 김천의 문화 중심지 역할을 해온 예술회관이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고품격 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로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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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옷을 입고 완벽하게 변신한 김천시문화예술회관은 이번 재개관 기념음악회를 시작으로 더욱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경북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