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방사선학과(학과장 김형균)는 2026년 6월 27일부터 6월 28일까지 강원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임상의학물리학 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
 |
|
| ⓒ 김천신문 |
|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방사선치료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전공 이해도를 높이고, 최신 방사선치료 장비를 활용한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임상 실무능력과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강원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의료진 및 의학물리 전문가의 지도 아래 방사선치료의 전반적인 과정과 최신 치료기법을 이해하고, 실제 임상 현장에서 활용되는 다양한 장비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방사선치료 계획 수립, 치료장비 운용, 환자 안전관리, 치료 장비의 작동 원리 등을 중심으로 임상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학생 만족도 조사에서는 10점 만점에 평균 9.97점을 기록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학생들은 기타 의견을 통해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 임상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어 좋았다”, “직접 장비를 보고 만져보며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이해가 쉬웠다”, “방사선치료와 의학물리사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되는 계기가 됐다”, “취업 관련 정보와 실제 업무 과정을 접할 수 있어 도움이 됐다” 등의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일부 학생들은 “프로그램 시간이 더 늘어나면 방사선치료 분야를 더욱 자세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2박 3일 과정으로 확대되면 좋겠다”, “학생 눈높이에 맞춘 자세한 설명이 큰 도움이 됐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프로그램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송○영(4학년)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 임상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최신 방사선치료 장비를 경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의학물리사라는 직무와 개념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고, 방사선치료 장비를 직접 보고 만져보며 실습할 수 있어 이해가 훨씬 쉬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앞으로 취업 진로를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김형균 교수(원자력 전문인력양성 사업 단장)는 “학생들이 최신 의료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임상 현장의 업무를 이해하는 것은 전문 방사선사로 성장하는 데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특히 이번 연수는 학생들이 방사선치료 분야와 의학물리 업무를 실제적으로 이해하고,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히는 데 의미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47명의 학생이 지원했으나, 실습 인원 제한으로 최종 12명만 참여하여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강원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는 방사선치료 분야에 관심과 역량을 갖춘 김천대학교 대학원생을 추천받을 경우, 대학원 석사과정과 연계한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향후 취업까지 연계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천대학교 방사선학과는 이번 하계방학 동안 방사성동위원소취급자 일반면허(RI) 특강과 영어 토익 특강을 비롯한 모든 교육과정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채용 견학과 ㈜디알젬·㈜HDX·㈜선광티엔에스 현장실습 등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실무 전문성을 강화하여 전국 대학병원은 물론 산업 방사선 분야와 공기업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전문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