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9일간 김천 시내 주요 문화 공간서 펼쳐져 25일 개막작 논버벌 퍼포먼스 ‘비밥’,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 첫 포문 26일 ‘피노키오’·‘걸리버 여행기: 줌 인 아웃’ 연이어 무대 올라 최병연 기자 / kimcheon@hanmaim.net입력 : 2026년 07월 27일
올여름 김천시 전역을 다채로운 무대 예술의 열기로 물들일 ‘제24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 김천신문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국제가족연극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연극제는 7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9일간 김천시문화예술회관, 김천시립문화회관, 율곡도서관 율곡홀 등 시내 주요 문화 공간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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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첫날인 25일에는 김천시립문화회관에서 개막 공연으로 넌버벌 퍼포먼스 ‘비밥(BEEBOP)’이 무대에 올라 연극제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 비트박스와 비보잉,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비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역동적인 무대로 세계 각국의 요리를 주제로 한 셰프들의 대결을 흥미롭게 그려내어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화려한 볼거리와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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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6일에도 관객들의 열띤 호응 속에 다채로운 가족극들이 무대를 채웠다. 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는 명작 동화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어린이·가족 극인 ‘걸리버여행기 줌 인 아웃’이 공연되어 어린이 관객들에게 꿈과 상상력을 더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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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김천시립문화회관에서는 입체적이고 감각적인 연출이 돋보이는 ‘빨래터에 봄이 오면’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을 환상적인 고전의 세계로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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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국제가족연극제 관계자는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주말 동안 시립문화회관과 율곡홀을 찾은 수많은 가족 단위 관객들이 연극을 통해 소통하고 웃음꽃을 피웠다”라며 “남은 기간 동안도 다채롭고 수준 높은 작품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극장을 찾아 가족과 함께 잊지 못할 여름날의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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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공연 일정과 예매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예매처(YES24 티켓, 네이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천국제가족연극제 추진위원회 : 054-439-8245, 435-8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