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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관광DRT ‘소풍택시’ 본격 운영 준비

관광지․축제와 KTX역 등 교통거점 연결,
택시 기반 맞춤형 관광교통 서비스 추진

최병연 기자 / kimcheon@hanmaim.net입력 : 2026년 08월 11일
김천시는 8월 11일(화), 김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법인· 개인택시 운수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DRT ‘소풍택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 김천신문
이번 설명회는 관광DRT 사업의 추진 배경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택시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기사 전용 플랫폼 사용 방법을 안내하는 한편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 김천신문
‘관광DRT’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관광교통 촉진지역 공모사업」으로, 김천시는 전국 공모를 통해 의성군, 합천군, 군위군과 함께 사업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총사업비 8억 원(국비 4억 원)​을 투입해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새로운 관광교통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 김천신문
특히, 기존 버스 중심의 관광교통에서 벗어나 택시를 기반으로 한 호출형 관광교통 서비스를 도입한다. 관광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이동할 수 있도록 예약·플랫폼 기반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광지와 축제를 교통거점과 연계해 관광객의 편리한 이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 김천신문
김천의 주요 관광지인 직지사, 연화지, 부항댐​을 비롯해 김밥축제, 포도 축제, 벚꽃축제 등 지역 대표 관광·축제 콘텐츠를 KTX 김천(구미)역과 김천역 등 주요 교통거점과 연계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방향과 향후 운영 계획을 설명하고, 택시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기사 전용 플랫폼의 주요 기능과 이용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실제 운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천시 교통행정과장은 “소풍택시는 관광객이 원하는 곳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수요응답형 관광교통 서비스로, 김천의 주요 관광지와 축제를 연결하는 새로운 교통수단이 될 것”이라며, “특히 김밥축제를 시작으로 관광객들이 김천 곳곳을 편리하게 방문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관광과 교통을 연계한 서비스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병연 기자 / kimcheon@hanmaim.net입력 : 2026년 0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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