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중앙고등학교(교장 서경, 지도교사 윤효정) 윈드오케스트라가 2026년 8월 13일(목)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학생오케스트라페스티벌’에서 고등부 금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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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서 김천중앙고 윈드 오케스트라는 ‘March Blue Spring’과 ‘The Witch and the Saint’를 연주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고등부 참가팀 가운데 유일하게 모든 심사위원으로부터 90점대의 고른 평가를 받으며 연주의 완성도와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학생들은 각 악기 파트의 개성을 살리면서도 서로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조화로운 합주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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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전국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여름방학 중에도 학교에 모여 파트별 연습과 합주를 이어왔다. 무더운 날씨와 방학이라는 여건 속에서도 정해진 연습 일정에 꾸준히 참여하며 개인의 연주 기량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서로의 소리를 듣고 하나의 음악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협동심과 책임감, 배려의 태도를 함께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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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중앙고등학교 윈드오케스트라는 창의적 체험활동의 정규 동아리로 운영되고 있으며, 경상북도교육청의 학교예술동아리 운영 사업과 김천시청의 보조금 지원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음악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은 개인 부담 없이 전문 강사진의 악기별 레슨을 받고 학교 악기를 대여해 사용할 수 있으며, 전국 규모의 경연대회 참가와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무대 경험도 쌓고 있다. 이를 통해 학교는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학생들이 수준 높은 예술교육을 경험하며 음악적 역량과 공동체 의식을 함께 성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결과를 넘어 학생들이 오랜 시간 함께 연습하며 쌓아 온 노력과 성장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생들은 이번 무대에서 잘된 점과 부족했던 부분을 스스로 돌아보며, 오는 8월 20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를 향해 다시 연습에 매진할 예정이다. 동아리장 3학년 고윤아 학생은 “방학 동안 친구들과 함께 열심히 연습한 결과를 무대에서 보여줄 수 있어 기뻤다며 “이번 수상에 들뜨기보다는 연주하면서 아쉬웠던 부분을 잘 보완해 다음 대회에서는 더 후회 없는 연주를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경 교장은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전문적인 예술교육을 경험하고, 합주를 통해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는 방법까지 배워가고 있다는 점이 무엇보다 뜻깊다”며 “이번 경험을 발판으로 결과에 만족하기보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천중앙고등학교는 앞으로도 윈드오케스트라를 비롯한 다양한 학교예술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공교육 안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예술적 역량과 올바른 인성을 함께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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