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보건소는 김천소방서와 함께 관내 자살 다빈도 장소(빈발 지역)에 대해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관내 주요 교량 난간에 ‘생명 사랑 자살 예방 표지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
 |
|
| ⓒ 김천신문 |
|
이번 사업은 관내 자살 다빈도 장소의 관리 강화를 통해 자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김천소방서와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관내 고위험지역을 발굴·개선함으로써,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
 |
|
| ⓒ 김천신문 |
|
양 기관은 현장 합동점검을 통해 시인성이 높고 자살 시도 접근 차단 효과가 큰 교량 난간을 대상지로 선정했다. 표지판에는 위기 상황에 처한 시민이 언제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24시간 자살예방상담전화(109) 및 김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054-433-4005) 번호를 기재하고 따뜻한 위로와 공감의 문구를 담아, 심리적 고립감이나 위기 순간에 놓인 이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도록 제작했다. 건강증진과 손중일 과장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관내 자살 고위험지역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며, “시민 누구나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게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생명 존중 김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