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임직원을 중심으로 김천시 공무원, TS한국교통안전공단 임직원, 일반 시민들로 조성된 국내 최대 규모 전원주택 단지인 ‘도공촌’에서 마을 공동체의 정성이 담긴 뜻 깊은 결실의 행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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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촌에서는 9월 19일(토) 오전 10시 30분, 도공촌 밤나무 농장에서 마을 어린이들을 위한 ‘2026년 도공촌 어린이 알밤 줍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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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단순한 수확 체험을 넘어, 마을 주민들이 직접 힘을 모아 조성한 공동 농장의 첫 수확을 기념하는 자리여서 의미를 더한다. 3년 전 도공촌 마을조합 이사회는 주민 간 화합을 다지고 지속 가능한 공동체 가치를 실현하고자 ‘공동 협동농장 조성’을 추진했다. 쓸모없이 방치되어 있던 마을 인근 부지의 배수로를 정비하고 밤나무 묘목을 심어 정성껏 가꿔온 결과, 3년 만에 첫 알밤을 수확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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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당일에는 도공촌 거주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석해 알밤을 주우며 자연의 소중함과 수확의 기쁨을 체험했다. 주최 측은 안전한 체험 활동을 위해 수확 봉투 등 물품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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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우 도공촌 마을 이장(조합장)은 “방치되었던 땅을 주민들의 손으로 직접 가꿔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체험의 장을 선물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행사가 아이들에게는 자연 친화적인 추억을 선사하고, 주민 간에는 정을 두텁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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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선 농소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는 특별한 추억이 되고 주민들은 한층 더 화합하고 더 발전하는 도공촌이 되길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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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도공촌’은 2015년 본사를 경북 김천으로 이전한 한국도로공사 임직원들이 조합을 구성하여 2020년부터 본격 착공한 총 160세대 규모의 전원주택 마을이다. 도공촌은 앞으로도 주민 화합과 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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