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동신초등학교(교장 한인기)는 지난 9월 18일(금),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구미 풀마실 목장에서 2학기 가을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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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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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배움의 장소를 학교 밖 목장으로 바꾸어 계절·생명·먹거리와 관련하여 생생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목장 체험학습에서 학생들은 우유와 치즈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영상으로 시청한 뒤, 직접 모짜렐라 치즈를 만들어보았다. 비닐장갑을 끼고 따뜻한 물에 손을 담그며 힘을 합쳐 치즈를 늘려 만드는 아이들의 얼굴에는 미소와 신기함이 가득했다. 직접 만든 치즈로 피자를 만든 아이들은 이날만큼은 너나 할 것 없이 모두 접시를 깨끗이 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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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으로 나가 학생들은 직접 소들에게 건초와 우유를 주며 활동을 이어갔다. 반별로 트랙터를 타고 마을을 한 바퀴 도는 활동은 아이들이 특별히 더 즐거워한 체험이었다. 고즈넉한 마을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퍼졌고, 교과서에서 보던 농촌의 가을 풍경 속에서 아이들은 저마다 자연의 모습을 가리키며 즐거운 목소리를 내었다. 이어지는 잔디밭 활동에서 아이들은 마음껏 가을 햇살을 맞으며 뛰놀기도 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2학년 한 학생은 “목장 체험을 하면서 소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서 신기했고, 직접 만든 치즈를 넣어 피자를 만들어 먹으니 훨씬 더 맛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인기 교장은 "학생들이 오랜만에 학교 밖으로 나서서 목장 체험을 통해 생생하게 가을을 느끼고 생명과 먹거리의 소중함을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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