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가 최근 김천지역 관내 66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4/4분기(10월~12월) 기업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지난 분기 78.0에서 12.9포인트 상승한 90.9를 나타냈다. 2026년 4/4분기 BSI지수가 지난 분기 대비 상승하였으나, 경기 전망에 대한 체감은 업종별로 극명하게 나눠졌고, 기업들이 생각하는 올해 연간 목표 실적에 대한 긍정 요인은 판매·수주요건 개선이었으며, 반대로 애로사항은 원자재 및 에너지 등 생산 비용 상승으로 나타났다.
경기전망지수는 100 미만이면 다음 분기 경기가 이번 분기보다 나빠질 것으로 보는 기업이 더 많은 것이고, 100을 넘어서면 그 반대다.
|
 |
|
| ⓒ 김천신문 |
|
업종별로 화학(50)·기계(66.7)·금속(75)·비금속광물(75) 제조업은 기준치인 100보다 낮은 수치를 나타내 경기전망이 전분기보다 악화 될 것으로 내다봤으며 목재·제지(100) 제조업은 기준치인 100을 나타낸 반면, 섬유(116.7)·전기·전자(140)·음·식료품(162.5) 제조업은 기업경기가 전분기보다 호전된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별 올해 실적(영업이익)이 연간 계획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지에 대한 물음에 ‘일부 미달’이라고 응답한 업체가 (41.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목표 수준 달성’(33.8%), '크게 미달'(18.5%), ‘일부 초과 달성'(4.6%), ’크게 초과달성‘(1.5%)순으로 나타났다.
이어, 올해 실적 달성에 대한 긍정요인으로는 ‘판매 수주 여건 개선’(55.9%), ‘환율 안정’(11.9%), ‘인건비 부담 완화 및 원활한 인력 확보’(8.5%), ‘원자재·에너지 등 생산비용하락’(5.1%), ‘금융비용 감소 및 자금조달 여건 개선’(5.1%), ‘제도(규제·인허가) 개선’(3.4%), ‘통상환경 개선(공급망 안정, 관세 인하 등)’(1.7%)이었으며,
|
 |
|
| ⓒ 김천신문 |
|
반대로 올해 목표치 달성에 가장 큰 애로사항은 ‘원자재·에너지 등 생산비용 상승’(38.9%), ‘인건비 증가 및 인력 확보 애로’와 ‘판매·수주 여건 악화’가 각각(18.9%), '환율 변동성' (9.5%), ‘통상환경 악화(공급망 불안, 관세 등)’(3.2%), 마지막으로 ‘규제·인허가 등 제도’(2.1%) 순으로 답했다.
|
 |
|
| ⓒ 김천신문 |
|
우리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수익성 확보를 할 수 있는 적정 원·달러 환율 수준에 대해 조사 당시 참고 환율(1,397.7원, 8월 19일)을 기준으로 총 53개 기업이 응답했는데, 35개 기업은 기준보다 낮았고(평균 1,289원), 18개업은 기준보다 높게(평균 1,424원) 나타났다.
또한, 연간 매출 중 수입 원자재·부품 비용이 차지하는 비중은 어느정도인가에 대한 물음에 '50% 이상'(16.7%), '40% 이상 50% 미만'(3.0%), '30% 이상 40% 미만'(16.7%), '20% 이상 30% 미만'(6.1%), '10% 이상 20% 미만'(12.1%), '10% 미만'(16.7%), '없음(전량 국내 조달)'(28.8%)으로 조사 됐으며, 응답기업의 71.2%가 수입 원자재·부품 비용 변동에 영향이 있음으로 조사됐다.
마지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는 무엇인가에 묻는 질문에는 ‘지역투자 보조금·정책금융 확대’(36.8%)를 가장 많이 답했으며, ‘지역 소재 기업 세제혜택 강화(법인세 감면 등)’(20%), ‘지역 인력난 해소(지역 대학 채용 연계, 외국인 노동자 등)’(20%), ‘지역 소재 기업 대상 규제 완화(노동·환경 규제 등)’(14.7%), ‘지역 소재 기업 AI전환 지원(스마트 공장 등)’(3.2%), ‘위기산업·지역 지원 확대’(3.2%), ‘지역 산업 인프라 확충(전력·용수 등)’(2.1%) 순으로 답했다.
|
 |
|
| ⓒ 김천신문 |
|
|
 |
|
| ⓒ 김천신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