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사장 김태균, 이하 ‘한전기술’)은 지난 21일 사단법인 한국선급(회장 이영석)과 ‘해양 원자력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전기술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태균 사장과 한국선급 이영석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경영진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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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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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한전기술의 원전 설계 역량과 한국선급의 선박·해양 분야 전문성을 연계해 해양 SMR의 선박 적용을 위한 기술적 기반을 마련하고, 관련 기술기준 개발과 국내외 공동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해양 SMR(BANDI 등) 설계 검토 및 선급 인증(AiP, Approval in Principle) ▲해양원자력 기술규칙·기준 및 안전성 평가·인증 기술 개발 ▲해양 SMR 연계 부유식 발전설비 및 추진 동력원 등 선박 적용 사업 수행 ▲상호 관심 분야 기술교류 등에 힘을 모은다. 특히 이번 협력을 토대로 BANDI 개발에 해양·선박의 특성을 고려한 기술기준·검증체계를 구체화함으로써, 실제 해양환경에 적용하기 위한 기술적 완성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BANDI’는 한전기술이 독자 개발중인 열출력 200MW, 전기출력 60MW급 해양 소형모듈원자로(SMR) 브랜드로, 블록형 가압경수로 방식을 채택해 해양환경에 적합한 차세대 무탄소 전원으로 평가받는다. 한전기술은 BANDI를 바다 위 선박이나 부유식 해양플랜트 등에 탑재해 전력을 공급하거나 선박의 추진 동력원으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해양 분야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BANDI 기술적 특징, 개발 로드맵 등 세부내용은 참고 설명자료 참조 김태균 한전기술 사장은 “해양원자력은 원자력과 조선·해양 기술의 유기적인 결합이 무엇보다 중요한 분야”라며, “한국선급과의 협력을 통해 BANDI가 실제 해양환경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기술적 신뢰성과 사업화 기반을 함께 갖춰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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