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는 지난 29일 교내 목인관 70주년 기념홀에서 간호학과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분야 개인정보보호 유출 예방 실무」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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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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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예비 간호사들이 보건의료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 위험을 이해하고, 환자의 민감한 건강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실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강연은 ㈜씨드젠 전원석 이사가 맡아 개인정보보호의 기본 개념부터 보건의료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 사례와 대응 방안, 의료현장에서 실천해야 할 개인정보보호 수칙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전원석 이사는 최근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례와 실제 다크웹에서 개인정보가 불법적으로 거래되는 사례 등을 소개하며 정보 유출이 개인과 조직에 미치는 위험성을 설명했다. 특히 보건의료 분야에서 다루는 건강정보는 개인의 사생활과 직결되는 민감정보인 만큼 의료인의 각별한 주의와 책임의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비밀번호 입력 없이 생체인증이나 보안키 등으로 사용자를 인증하는 ‘패스워드리스(Passwordless)’ 방식의 개념과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개인정보 유출 상황에서 고려해야 할 법적 책임과 실무적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건강정보가 매우 민감하고 중요한 개인정보라는 점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며 “앞으로 간호사가 됐을 때 작은 부주의도 개인정보 유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책임감을 갖고 환자의 정보를 보호하는 간호사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북보건대학교 이은직 총장은 “보건의료 현장에서 개인정보보호는 단순히 정보를 관리하는 차원을 넘어 환자의 권리와 의료인에 대한 신뢰를 지키는 중요한 책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임상현장에서 요구되는 정보보호 역량과 책임의식을 갖춘 간호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보건대학교는 보건의료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전공교육과 연계한 다양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재학생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대응하고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성과 직무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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