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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 배드민턴단 유태빈 선수 아시안게임 동메달!!

한국 배드민턴 남자단식 16년 만에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 쾌거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6년 10월 08일
김천시청 배드민턴단 소속 유태빈 선수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남자단식 동메달을 획득하며 김천시와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위상을 높였다.

ⓒ 김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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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빈 선수는 9월 28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남자단식 준결승에서 싱가포르의 로킨유(세계랭킹 13위)에게 1-2(19-21, 21-19, 12-21)로 아쉽게 패하며 결승 진출은 좌절됐지만, 배드민턴의 경우 준결승 패자에게 공동 동메달을 수여하는 방식에 따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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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유태빈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세계랭킹 46위라는 비교적 낮은 순위에도 불구하고 32강에서 세계랭킹 11위 린춘이(대만)를 2-0으로 꺾은 데 이어, 16강에서는 세계랭킹 6위 스위치(중국)를 2-0으로, 8강에서는 세계랭킹 7위 나라오카 고다이(일본)를 2-1로 차례로 제압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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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동메달은 한국 선수가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남자단식에서 메달을 획득한 지 16년 만의 기록이다. 지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박성환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한 이후 처음으로 남자단식 시상대에 올랐다.

배낙호 시장은 “유태빈 선수가 세계적인 선수들을 상대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값진 동메달을 획득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해 국제무대에서 더욱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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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태빈 선수는 2003년생으로 2022년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에 입단해 오는 2028년까지 김천시청 소속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번 아시안게임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만큼 향후 각종 국제대회에서 큰 활약이 기대된다.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6년 10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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