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아름다운 선율과 온기를 통해 수용환경을 개선하고, 문화예술을 접하기에 소외된 이들에게 따뜻한 치유의 손길을 내미는 뜻깊은 전시회가 열렸다.
ⓒ 김천신문
김천소년교도소(김희곤 소장)는 10월 12일 오전 10시 교내에 위치한 ‘담이음 갤러리’에서 내빈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태희 작가 개인전’ 오픈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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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수용자들에게 전문 예술작가의 수준 높은 작품 감상 기회를 폭넓게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순화와 심적 안정을 도모하고, 갤러리 공간을 한층 따뜻하고 인간적인 문화 공간으로 가꾸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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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픈식은 엄숙하면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개막 커팅식과 작가 및 내빈 소개, 소장님의 인사말과 작가의 소감 발표, 꽃다발 증정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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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회를 이끄는 김태희 작가(1947년생)는 상주, 대구, 황간을 비롯해 미국, 뉴질랜드 등 국내외에서 10회의 개인전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해 온 베테랑 중견 화가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대구북구문화원 부원장, 대구문화원 이사로서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헌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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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진행된 작품 설명(도슨트) 시간에는 김천소년교도소를 찾은 김태희 작가가 직접 안내를 맡아, 작품에 담긴 따뜻한 수채화의 필치와 창작 배경을 상세히 설명하며 참석자들과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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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초대전에서는 은은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색채가 돋보이는 수채화 작품 총 12점이 관람객들을 맞이하며, 전시는 오는 12월 31일(목)까지 김천소년교도소 담이음 갤러리에서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