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희망나눔캠페인 전개

ⓒ 김천신문

김천시 희망2019나눔캠페인 사랑의 열매달기 생방송 모금행사가 5일 오후 2시 시청 전정에서 개최됐다.
지난 3일 출근길 김천시청 전 직원 성금모금을 시작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김천시가 후원하는 이웃돕기 연말 집중 모금캠페인이다.
대표적인 지역사회 나눔문화 행사답게 이날 행사에는 많은 김천시민이 동참해 따뜻한 온정으로 나눔온도를 올렸다.
본지에서도 객원기자협의회, 시민여성기자단, 학생기자단과 함께 모금에 동참했다.
김천시는 성금모금기간 동안 다양한 캠페인 홍보를 통해 관내 기업‧단체, 개인 등을 대상으로 나눔 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웃돕기성금은 현물 및 현금으로 지원 가능하며 접수는 시청 행복나눔과와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충섭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금 모금 행사에 참여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를 드리며 민·관이 한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시민 모두 행복한 김천’ 만들기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김천시는 8억9천만원의 성금을 모금해 모금액의 137%인 12억2천만원을 배분받아 저소득가구의 긴급지원, 독거노인, 가정위탁아동, 저소득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 지원했다.
사진:나문배 사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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