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동방위협의회 12월 정례회의 개최

이날 회의에서는 지출 내역에 대해 결산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나 방위협의회장을 새롭게 선출해 이목을 끌었다.

ⓒ 김천신문

새 방위협의회장으로 송승섭 회장이 선출 되었으며, 새롭게 선출된 자리에서 송승섭 방위협의회장은 “율곡동방위협의회의 회장이란 직책이 무거운 자리란 것을 잘 안다. 하지만 회원들이 믿고 맡겨준 만큼 최선을 다할 것이며, 율곡동의 안보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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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종현 율곡동장은 “새 방위협의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린다. 방위협의회라는 중요한 단체의 회장이 되신 것은 정말 뜻깊은 일이다.”고 말하며, “5일 북한에서 미사일을 발사해 9․19 군사합의를 또 위반했다. 이러한 상황에 안보를 유지하는 것은 정말 중요하고 어려운 일이다. 새 방위협의회장님을 도와 율곡동 안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율곡동 방위협의회는 15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예비군 훈련 및 동 행정추진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굳건한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