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가 5일 김천을 방문했다.
황금시장 5일장을 찾은 이낙연 총리는 전통시장을 둘러보며 시장상인과 장을 보러온 시민들과 만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 자리에는 이철우 도지사, 김충섭 시장, 김세운 시의회 의장, 손건만 황금시장 상인회장이 함께해 전통시장 현황을 설명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 총리는 황금시장 상인들과 소통을 통해 그들의 어려움을 체감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 황금시장 대표 먹거리인 순대 골목에서 직접 시식하고 선조들의 장인정신을 이어가고 있는 황금시장 내 김천방짜유기 판매장도 들로 황금시장만의 경쟁력을 살린 활성화 방안을 찾기도 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전통시장의 향수가 밴 황금시장은 활성화시킬 수 있는 장점을 많이 갖추고 있다. 전통시장 특유의 먹거리나 우수한 방짜유기 등 이곳만의 특색을 잘 활용해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찾아나가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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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년 1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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