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단- 어느덧
정장림(작가·부곡동)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 입력 : 2018년 10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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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네 마네 해도 청춘은 가고 오네 마네 해도 어느덧 할멈이 되었다 늙고 추한 모습 보이기 싫어 능청스럽게 허세를 부려보지만 얼굴에 찾아오는 주름 피할 수 없다 꿈결 같은 이 세상에 무엇을 남기고 떠날 건지 보이지 않는 길이 두렵기만 하다 내가 묶어놓은 동아줄에 내가 묶인 것도 모르다가 그 줄 놓으니 이렇게 편안하다 이제 탓할 대상도 없으니 홀가분한 마음으로 주어진 길 가기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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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  입력 : 2018년 10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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